미국 기술 기업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회사)가 중국계 AI 스타트업 '마누스(Manus)'를 약 20억 달러(약 2조 8천억 원)에 인수하려던 계획이 중국 정부의 전격적인 제동으로 무산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첨단 AI 분야에서 얼마나 격화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고, 왜 이런 결정이 내려졌으며, 사용자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메타, 왜 마누스 인수를 강제로 무효화해야 했나?
중국의 최고 경제·산업 기획 기구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는 2026년 4월 27일, 국가 안보와 미국으로의 기술 유출 위험을 이유로 메타에 마누스 인수 건을 무효화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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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RC는 간략한 성명을 통해 이 거래의 취소를 명령했고, 메타는 이에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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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6년 6월, 메타는 마누스와의 운영 분리를 완료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 방화벽을 구축하고, 두 회사 간의 모든 데이터 공유를 중단했으며, 마누스가 메타의 내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도록 차단했습니다
. 그리고 2026년 8월 11일, 마누스는 독립 회사로 다시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거래가 완전히 무효화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