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목표는 배출가스 저감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 탈피를 위한 국가 로드맵의 일환입니다. 특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오토바이 시장(약 1억 3천만 대 등록)인 인도네시아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륜차의 전환 속도가 전체 EV 보급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발표의 또 다른 핵심은 서자바주 수방(Subang) 지역에 조성 중인 초대규모 EV 공장 단지입니다. 대통령은 "푸르와카르타(Purwakarta) 방향 수방 KM 84 지점에 거대한 단지가 건설 중"이라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 이 단지는 인도네시아 국영 프로젝트와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집결되는 곳입니다.
1. 국영 EV 복합 단지
2. 글로벌 기업의 합류
이처럼 수방 지역은 BYD, 빈패스트, 그리고 인도네시아 국영 프로젝트가 함께 자리 잡으며 '동남아의 전기차 제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프라보워 대통령은 국민 전기 오토바이 프로그램인 'Molinas' 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 이는 단순한 전기 오토바이 한 대를 출시하는 것을 넘어, 제조·배터리·충전·판매·애프터서비스를 아우르는 '완전한 국산 전기 오토바이 생태계' 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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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오토바이의 대중화를 위해 정부는 소비자 금융 부담을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투자·하방산업부 장관이자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 CEO인 로산 로슬라니(Rosan Roeslani)는 이날 행사에서 "국영 은행들이 전기 오토바이 구매 시 장기 저리 대출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번 일련의 발표는 인도네시아가 단순한 정책 선언을 넘어, '자원(니켈)-배터리-제조-금융'을 하나로 묶는 가장 체계적인 전기차 육성 드라이브를 걸었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