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7월 6일 시험 발사는 중국이 탄도미사일 잠수함(SSBN)을 통해 태평양으로 전략 미사일(JL-2 또는 JL-3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상 첫 번째 공개 사례였습니다 . 이 미사일은 약 7,300km를 비행했으며, 필리핀 상공 일부를 통과해 남태평양 비핵지대에 낙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동성명은 향후 발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미국은 동일 회의에서 발표한 별도 국가 성명에서 중국이 7월 6일 SLBM 발사 전에 '기껏해야 2시간 전에만 통보했다'고 구체적으로 비판했습니다 .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중국의 통보는 '발사 불과 몇 시간 전에 이뤄졌고 충분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다른 모든 P5(핵무기 보유 5개국) 핵무기 국가들이 채택한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미국은 또한 이 시험 발사가 베이징의 '급속하고 불투명한 핵무기 증강' 과정에서 이뤄졌다고 비판했습니다 .
공동성명은 '정기적이고 투명한 통보 체계는 어떤 국가의 군사 개발이나 작전상 필요를 제약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오판 위험을 줄이고 신뢰를 구축하며 전략적 안정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반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또한 '충분한 사전 통보와 세부 정보 없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실시하는 것은 위험하며, 해당 시험과 인접한 관련 국가들의 평화와 안보를 저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 성명은 또한 탄도미사일 확산 방지를 위한 해국 행동강령(Hague Code of Conduct against Ballistic Missile Proliferation, HCOC)을 이러한 통보를 위한 기존 체계로 언급했으며,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국가는 국제사회가 책임을 묻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주목할 점은 41개국이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직접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맥락상 의도가 명확했다는 것입니다 .
중국 군축 담당 대사 리츠장(李慈江)은 같은 회의에서 미국 주도의 성명을 거부하며, 중국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국방 현대화가 의문시되어서는 안 되며, 베이징이 제공한 사전 통보의 선의가 '지정학적 계산에 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중국 국방부는 관련 국가들에 사전 통보했으며 이번 시험은 연례 군사 훈련의 일상적인 일부였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