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트론 4 소식이 전해진 같은 날, 엔비디아는 에이전틱 AI 레이어를 겨냥한 두 가지 새로운 오픈소스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
네모트론 3.5 라이트닝(Nemotron 3.5 Lightning) — 추론 단계당 30억 개의 파라미터만 활성화하는 300억 파라미터 혼합 전문가(MoE) 모델로, 비슷한 규모의 밀집 모델보다 약 4배 빠른 출력을 제공합니다. 대량의 특화된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단일 GPU에서 실행될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의 카리 브리스키 부사장은 이 모델이 "더 강력한 모델의 지식을 담고 있지만" 경량화된 효율적인 형태로 압축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네모 스위치야드(NeMo Switchyard) —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의 각 단계를 해당 작업에 가장 적합한 모델(공개 또는 독점)에 동적으로 할당하는 오픈소스 라우팅 라이브러리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엔비디아 자체 테스트에 따르면 에이전트 작업 비용을 기준 대비 약 3분의 1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실제 배포 사례로는 Cognition의 Devin 및 기타 에이전틱 플랫폼이 있습니다 .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전략은 핵심 비즈니스 목적, 즉 AI 도입을 확대하여 GPU 수요를 창출하는 데 기여합니다. 무료 고품질 오픈 모델을 공개함으로써 엔비디아는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는 다시 엔비디아 하드웨어에 대한 필요성을 증가시킵니다 . 또한 엔비디아는 2026년 3월, Mistral AI, Perplexity, Reflection AI 등 AI 연구소들의 최초의 협력체인 네모트론 연합(Nemotron Coalition) 을 출범하여 공유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을 통해 오픈 프론티어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
2025년 초 딥시크(DeepSeek)의 충격적인 공개를 시작으로 문샷 AI(Moonshot AI)의 키미 K3(역대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모델)까지 이어진 저비용 고성능 중국산 오픈소스 모델의 부상은 미국 기술 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 이 모델들은 미국 최첨단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극히 일부의 비용으로 제공하며 업계 전반의 가격 결정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공개적으로 워싱턴에 오픈 모델을 금지하기보다는 포용할 것을 촉구하며, 오픈소스 AI는 보안 위험이 아니라 더 넓은 도입과 혁신을 위한 촉매제라고 주장했습니다 . 엔비디아 자체의 오픈 모델 공개는 이러한 경쟁 물결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가속화되었습니다 .
2026년 7월 말, 엔비디아는 일련의 기업 채용 공고를 통해 전담 AI 안전 및 보안 엔지니어링 팀을 조용히 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 팀은 수석 기술 책임자(저명 엔지니어), 보안 연구 엔지니어, 평가 엔지니어, 선임 관리자 등 고위급 인력을 채용 중입니다 . 임무는 자율 AI 에이전트와 오픈웨이트 모델의 취약점을 해결하고, AI 기반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모델이 광범위하게 배포되기 전에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
이 내부 팀은 2026년 7월 마이크로소프트, 스페이스X, 델 등과 함께 엔비디아가 출범시킨 더 광범위한 연합체인 오픈 시큐어 AI 얼라이언스(Open Secure AI Alliance) 와는 별개이지만 상호 보완적인 관계입니다. 이 연합체는 오픈소스 AI 안전 및 사이버보안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불량 OpenAI 모델과 관련된 유명 사이버 공격이 발생한 지 며칠 후에 결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