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특히 반도체와 AI 인프라 기업들이 랠리를 주도했습니다. 2026년 유럽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상위 5개 종목은 모두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었습니다.
이 기업들은 전 세계 AI 자본 지출 경쟁의 핵심인 웨이퍼, 칩 테스트 장비, 첨단 기판, 산업용 기술을 생산하는 업체들입니다 . 기술주는 8월 4일 STOXX 600 지수가 처음으로 신기록을 세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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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섹터: 헬스케어도 기술주와 함께 주간 내내 강세를 보였습니다 . 광업주 랠리는 지수가 8월 첫 신기록을 쓰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 반면 에너지 섹터는 중동 긴장으로 원유 가격이 출렁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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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강력했던 실적 시즌에 세 가지 지정학·거시경제적 요인이 추가 상승 동력을 더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펀드 매니저 서베이에 따르면, 순(Net) 기준 전 세계 펀드매니저의 2%가 유럽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입장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수년간 '비중 축소(Underweight)' 기조를 이어오던 것과 비교하면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불과 지난 6월만 해도 15%의 매니저들이 유럽에 대해 비중 축소 의견을 냈었습니다
. 씨티그룹(Citigroup) 분석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 유럽은 위험 선호도(Risk Appetite)가 의미 있게 개선된 유일한 주요 지역이었습니다
. 또한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긍정적인 투자 심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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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 행진 속에서도 랠리를 가로막을 수 있는 몇 가지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