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호텔 시스템의 총 총매출은 9.1% 증가한 18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순 시스템 규모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1,048,731개 객실(7,109개 호텔)을 기록했으며, 파이프라인은 348,000개 객실로 현재 시스템 규모의 33%에 달합니다 .
조정 주주 귀속 순이익은 4억 1200만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3억 9700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 보고 부문 영업이익도 내부 목표치를 상회했는데, 이는 수수료 수입이 늘고 호텔 개발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상반기 오픈 및 계약 건수는 각각 8%씩 증가했습니다 .
일반회계기준(GAAP) 주당순이익은 2.75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은 12억 6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1000만 달러 상회했습니다 .
올해 상반기 실적은 두 가지 강력한 상반된 요인이 만들어냈습니다. 바로 미주 지역의 FIFA 월드컵과 중동 지역의 이란 전쟁입니다.
미주 지역은 4.8%의 RevPAR 성장률로 전 지역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미국의 견고한 경제 상황(역대 최고 고용 수준, 실질 임금 성장, 인프라·AI 투자 확대)에 더해 FIFA 월드컵 관련 여행 수요가 더해져 뛰어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 IHG 경영진은 "성장하는 중산층"이 여행 수요의 구조적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월드컵 효과는 2분기 미주 지역 RevPAR 성장률에 약 1%포인트를 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월드컵 개최 도시들의 강력한 수요 덕분입니다 .
그레이터차이나 RevPAR는 상반기 3.1% 성장했지만, 1분기 5.7%에서 2분기에는 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습니다 . 내수 여행 회복이 이어지며 지역 수요를 뒷받침했지만, 그 속도는 조정되는 모양새입니다.
EMEAA 지역의 RevPAR 성장률은 3.0%였지만 , 이는 내부적으로 심각한 지역별 편차를 감춘 수치입니다. 중동 지역이 큰 발목을 잡았습니다. IHG는 이란 분쟁이 "지역 전반의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2분기 중동 RevPAR는 전년 동기 대비 19% 급감했습니다. 이는 1분기 2% 하락에 비해 훨씬 더 심각해진 것입니다 . 이 때문에 EMEAA 전체 RevPAR 성장률은 1분기 5.6%에서 2분기 0.6%로 급락했습니다 . 다행히 중동을 제외한 나머지 95%의 IHG 호텔들은 양호한 실적을 내며 지역 부진을 효과적으로 만회했습니다 .
IHG는 상반기에 사상 최대 규모의 호텔 개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IHG는 중간배당금을 주당 64.5센트로 10%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 여기에 9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6월 30일 기준 42% 완료)을 합하면, 2026년 전체 주주 환원 규모는 12억 달러를 초과할 전망입니다 .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합친 규모는 연초 IHG 시가총액의 약 5.8%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
IHG는 2026년 전체 연간 시장 컨센서스 이익 및 주당순이익 전망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 경영진은 "성장하는 중산층, 도시화, 구조적으로 탄력적인 여행 수요" 등 매력적인 장기 성장 동력을 강조했습니다 .
다만, 중동 분쟁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지역의 성장으로 충분히 상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