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오후 2시 30분, 대만은 군사 훈련 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인터넷 속도를 인위적으로 저하시켰습니다. 미아오리 현, 타이중 시, 난터우 현, 장화 현, 윈린 현, 자이 현, 자이 시 등 중부 7개 시·현의 모바일 데이터 속도가 30분간 약 0.5~1Mbps(일반 5G 속도의 약 1% 수준)로 제한되었습니다 . 유선 전화, 긴급 전화, ATM, 교통 신호등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대만 증권 거래소는 시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속도 저하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
이 훈련은 중국의 공격이나 자연 재해로 인한 통신 두절 상황을 가정하여, 시민과 기업이 제한된 대역폭에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 8월 13일(목)에는 북부 7개 관할 구역을 대상으로 2차 속도 저하 훈련이 예정되어 있었으며, 이는 광범위한 도시 복원력 훈련의 일환이었습니다 .
8월 9일(일), 육군 화학 부대가 동부 화롄 현에서 대규모 NBC 방독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이 시나리오는 화롄 기갑차량부대를 대상으로 한 화학무기 공격을 가정하여 설계되었습니다 . 주목할 점은, 이 훈련이 적군이 이미 대만의 방어선 내부에 침투한 상태를 가정했다는 것입니다. 즉, 중국 정보 요원들이 여러 군사 기지에 침투하여 대만군의 북쪽 전선 증원을 차단하기 위해 독가스를 살포했다는 설정이었습니다 . 대만군은 오염된 인원과 장갑차를 회수 구역으로 대피시키고, 임시 방독 스테이션을 설치하며, 전투력을 회복하는 절차를 훈련했습니다 .
첫날 밤(8월 5일) 라이칭더 총통은 '완춘(萬春, 참수작전 방어 훈련)' 에 참여했습니다. 방탄복과 헬멧을 착용한 그는 구름표범(Clouded Leopard) 장갑차를 타고 안전한 지하 지휘소(국가정치군사작전지휘센터)로 긴급 대피하여, PLA의 참수 공격 시 정부 기능이 어떻게 지속될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했습니다 . 8월 8일(토)에는 가오슝 인근 해안 타격 훈련을 직접 참관하며 고속 미사일 함정에 승함하고 저공 비행 공격 드론의 작전을 관찰하며 중국군의 상륙 저지 훈련을 진두지휘했습니다 .
10일간의 훈련에는 다음과 같은 다른 주목할 만한 구성 요소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력이 꾸준히 고조되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베이징은 대만의 자치 정부를 인정하지 않으며 섬을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2026년 한광 훈련의 강화된 긴박감은 분석가들 사이에서 중국이 대규모 대만 침공 능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 군사 준비 완료 목표와 널리 연결 지어 이해되고 있습니다. 수집된 기사에서 '2027년 데드라인'에 대한 직접적인 공식 언급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주요 뉴스 매체들은 이 목표가 올해 처음으로 민간 복원력 훈련을 군사 훈련에 통합한 대만의 가속화된 방어 태세의 핵심 동인이라고 일관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