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획은 FIFA가 사상 최대 수익을 올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직후에 발표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아함을 자아냈으며, 많은 비판은 '월드컵의 미래 수익을 사모펀드에 넘기는 것'이라는 점에 집중됐다 .
인판티노의 야심 찬 계획은 발표 직후부터 거센 반발에 부딪혀 단 72시간 만에 산산조각 났다.
이번 사태의 실패는 인판티노 회장의 FIFA 내 입지에 치명타를 입혔다. 로이터 통신은 그의 회장직이 "심각하게 약화됐다"고 평가했으며, UEFA는 공개적으로 그의 지도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 비판가들은 이번 실패의 근본 원인으로 계약 내용이 대부분의 FIFA 회원국과 이사진에게도 제대로 공유되지 않은 '비밀주의'와 트럼프 전 대통령 인척인 쿠슈너 가문의 개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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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여러 축구 연맹과 협회들은 FIFA의 재정적 의사 결정에 대해 더 큰 투명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 이 사건은 사모펀드가 스포츠 거버넌스에 미칠 수 있는 한계를 명확히 보여준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의 저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증명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