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절차 개시 및 가치. BP는 지난 7월 말 공식적으로 북해 사업 매각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 해당 사업부는 약 20억 파운드(약 27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초기 반응 '뜨겁다'. 매각 절차가 시작된 지 며칠 만에 이미 여러 기업들이 인수 의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영국 정부 정책 불확실성. 오닐 CEO는 영국 정부의 잦은 석유·가스 정책 변화가 이번 철수 결정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흥미롭게도 그는 BP가 북해를 떠나더라도 영국 에너지 안보를 위해 에드 밀리밴드(Ed Miliband) 영국 에너지부 장관이 자국 내 석유·가스 생산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
설명. 오닐 CEO는 "북해 사업은 다른 사업체의 일부가 될 때 더 나은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BP가 더 높은 수익률 자산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오닐 CEO는 북해 매각 외에도 포괄적인 자산 매각 및 체질 개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임 CEO 시절 추진했던 공격적인 재생에너지 확장 전략에서 선회하여, 전통적인 석유·가스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닐 CEO는 현재 에너지 시장을 "역사적으로 가장 변동성이 큰 시기 중 하나"라고 진단했습니다 . 실제로 2분기 이익 급증은 이란 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강력한 정제 마진, 그리고 BP의 핵심 역량인 트레이딩 부문의 호실적 덕분이었습니다. 영업 현금 흐름은 109억 달러에 달해 부채 감축 목표 달성 시점을 1년 앞당기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하지만 막대한 이익에도 불구하고 오닐 CEO의 메시지는 단호했습니다. "아직 할 일이 더 많습니다. 우리는 회사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