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태는 2026년 7월 30일 오전 9시경(일부 보도는 정오)에 브로드 피크의 주요 서쪽 계곡 캠프 3 아래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대원들은 정상으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 목격자들은 눈사태를 빠르게 이동하는 "눈과 얼음으로 된 쓰나미"라고 묘사했으며, 이 쓰나미가 등반가들을 덮쳤습니다 . 원정대는 푸르자를 포함해 네팔인 5명, 파키스탄인 1명, 오만인 1명, 미국인 1명, 중국인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푸르자의 가이드 회사인 엘리트 익스페드 소속이었습니다 . 초기 보도에 따르면 대원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산의 높은 곳에 머물기로 결정했지만, 그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10명의 등반가 모두 사망했습니다. 님스다이 재단(Nimsdai Foundation)은 생존자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 엘리트 익스페드는 8월 1일 푸르자가 사망했다고 발표하며 며칠간의 불확실성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 파키스탄 군 구조대는 7월 31일 금요일에 시신 4구를 수습했습니다 . 나머지 6구는 이후에 발견되었으며, 푸르자의 시신도 그중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그는 43세였습니다 . 함께 목숨을 잃은 다른 등반가 중에는 푸르자의 오랜 신뢰받는 파트너인 푸르 바하두르 구룽(Pur Bahadur Gurung, "육타(Yukta)")과 니마 셰르파(Nima Sherpa)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파키스탄 군용 헬리콥터가 현장으로 파견되었고, 군의 지원을 받은 지상 구조대가 등반가들을 찾고 수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악천후로 인해 헬리콥터 비행이 어려워져 수색 작업이 지연되었습니다 . 파키스탄 군 통신국이 작전을 조율했으며, 공식 성명을 통해 시신 수습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
푸르자는 프로젝트 포서블(Project Possible, 2019) 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당시 그는 6개월 6일 만에 14개의 8,000m급 봉우리(에베레스트를 포함한 해발 8,000m 이상의 산)를 모두 등반하며 종전 기록을 7년 이상 단축했습니다 . 그는 역대 39번째로 이 위업을 달성한 사람이었습니다 . 그의 업적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14 피크스: 불가능은 없다(14 Peaks: Nothing Is Impossible) 에 기록되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
푸르자는 구르카 병사로 복무했으며, 이후 영국 해군 특수부대인 스페셜 보트 서비스(SBS)에서도 활약했습니다 . 그는 산악 등반에 기여한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MBE)을 수여받았습니다 .
2021년에는 전 네팔인 팀을 이끌고 K2의 첫 번째 겨울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 2024년에는 산소통 없이 14좌를 가장 빠르게 등반(2년 4개월 28일)한 새로운 세계 기록 2개를 세웠습니다 . 사망 당시 그의 경력 총계는 8,000m 봉우리 52회 등정과 18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이었습니다 .
니르말 푸르자 — "님스다이" 또는 "님스(Nims)"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그는 — 자신의 산악 인생의 다음 장을 열어가던 중 원정대를 이끌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그가 공동 창업한 회사인 엘리트 익스페드가 이번 치명적인 등반을 조직했습니다 . 이 비극은 초고층 산악 등반의 가능성을 재정의한 한 남자의 삶을 너무 일찍 앗아갔으며, 수많은 기록과 영감, 그리고 네팔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재단을 그의 유산으로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