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재개발은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되었습니다. 경기장 수익은 2018-19시즌 대비 두 배 이상(107% 증가) 증가한 3억 6,300만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는 30년간 좌석 사용권을 판매(Personal Seat License)해 얻은 약 1,000만 유로가 포함되어 있으며, 베르나베우는 이제 경기 없는 날에도 콘서트,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임금 총액은 상승했습니다. 시즌 전반기(2025년 7월~12월) 선수 임금만 2억 7,75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800만 유로(16%)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구단의 매출 대비 임금 비율은 약 44%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임금 지출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규율은 많은 경쟁 구단들과 확연히 대비됩니다:
| 항목 | 레알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 일반적인 프리미어리그 상위 구단 |
|---|---|---|---|
| 매출 대비 임금 비율 | ~44% | ~60-70% (추정) | 55-70% |
| 매출 (2025-26) | 12억 2,100만 유로 | 약 9억 7,480만 유로 | 약 6~7억 5,000만 유로 |
출처: 임금 비율, 기타 리그 상황은 포괄적인 보도에 기반.
레알 마드리드는 점점 더 자유계약(FA) 시장(킬리안 음바페 영입, 이전 시즌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영입 등)을 활용하여 막대한 이적료 없이 정예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대신 높은 사인온 보너스와 임금을 지불하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이적료 상각 비용을 낮게 유지하면서도 스타급 선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대규모 지출(예: 디오만데, 로드리 영입 및 비니시우스 주니어 재계약 등 총 약 2억 5,000만 유로 예상)을 감안하더라도, 구단의 내부 재정 지표는 모두 자체 설정한 한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의 샐러리 캡 규정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제약 속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단은 미래 TV 중계권과 스튜디오 권리를 매각하는 '레버리지'를 단기 재원 마련에 활용했지만, 구조적인 임금 총액은 감소한 수익에 비해 여전히 위험할 정도로 높아 선수 등록 지연 및 특별 면제 요청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러한 제약이 없으며, 부채가 없고 3억 5,000만 유로 이상의 가용 현금 및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더 풍부한 중계권 수익을 누리지만, 매출 대비 임금 비율은 일반적으로 55-70% 수준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44% 비율은 스쿼드 구성에 훨씬 더 많은 재정적 여유를 제공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리모델링 이후 베르나베우의 상업적 폭발력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마드리드의 경기장만으로 창출하는 경기일 및 이벤트 수익은 많은 구단의 전체 수익보다 더 큽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실적은 재정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시점에 발표되었습니다. 상위 수익 창출 구단들은 나머지 리그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습니다. 라리가, 세리에 A, 리그 1의 중상위권 클럽들은 정체된 중계권 수익과 상승하는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화된 초대형 경기장, 글로벌 브랜드 수익화, 규율 있는 임금 관리, 전략적인 자유계약 영입이라는 레알 마드리드의 조합은 따라잡기 어려운 자기 강화형 재정적 해자를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