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구간에서는 선수들이 파리 외곽 투아리(Thoiry)에서 출발하지 않고 바로 샹젤리제에서 레이스를 시작해 기존 코스에 2바퀴를 추가로 도는 방식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2026년 유럽 산불 시즌은 수십 년 만에 가장 최악의 수준이었습니다. 주요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6년 유럽 여름은 유례없이 혹독했습니다. 전대미문의 폭염과 건조한 기후가 유럽 전역을 덮쳤습니다 . 세계 기후 귀속 연구 그룹(World Weather Attribution)은 2026년 폭염이 해당 지역 관측 사상 가장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그 강도를 기후변화 없이 설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과학자들은 개별 산불 하나하나를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극심한 더위, 가뭄, 건조한 식생 등 산불에 유리한 배경 조건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훨씬 더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고 지적합니다 .
요나스 빈게고르의 낙차 — 2회 우승자 빈게고르는 15구간(7월 19일)에서 코너를 돌던 중 팀 동료 및 경쟁자들과 함께 넘어지며 투어에서 탈락했습니다 . 앞바퀴가 연석(커브)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고에는 비스마-리즈 어 바이크의 셉 쿠스, UAE 팀의 아이작 델 토로와 브랜든 맥널티가 함께 연루되었습니다 .
렘코 에브네푸엘의 스테이지 우승 — 에브네푸엘은 15구간(플라토 드 솔레종) 피니쉬 직전 스프린트에서 포가차르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이는 그가 투르 드 프랑스에서 거둔 첫 번째 로드 스테이지 우승(개인 도로 종목)이었으며, 이전에는 타임 트라이얼에서만 우승한 적이 있습니다 . 이 승리로 그는 종합 2위로 올라섰습니다 .
포가차르의 일정 개혁 촉구 — 7월 13일, 포가차르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 레이스가 진행되자 사이클링 대회 일정을 개편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폭염으로 단축된 9구간(마티유 판 데르 풀 우승) 이후 그는 "7~8월에 더운 지역에서 경기하는 일정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