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터뷰가 퍼지자, 일부 아르헨티나 언론 매체와 SNS 사용자들은 바르뎀의 발언을 아르헨티나라는 국가 자체를 '인종차별적' 또는 '외국인 혐오적'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왜곡 보도했습니다 . 이 오해는 가수 로살리아(Rosalía)가 관련 게시물을 리포스트(repost)하면서 '아르헨티나를 조롱하는 행위'로 해석되어 더욱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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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르뎀은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그의 해명 영상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바르뎀은 7월 22일(현지 시간, 한국 시각으로는 23일)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계정에 직접 영상을 게재하며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 영상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승전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르헨티나의 주 이스라엘 대사인 시몬 악셀 와니시(Shimon Axel Wahnish) 랍비와의 회담에서 아르헨티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여러분과 아르헨티나를 지지합니다"라고 말하며, 이 같은 지지가 이스라엘과 밀레이 정부 간의 긴밀한 외교 관계를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강력한 친이스라엘 성향의 밀레이 대통령은 가자 지구 분쟁 기간 동안 네타냐후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으며, 이러한 배경이 결승전이 '대리전'으로 해석되는 주요 요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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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7월 14일 잉글랜드를 상대로 한 준결승전(2-1 승리)에서 승리한 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히오바니 로 셀소 등 선수들이 "Las Malvinas son argentinas"(포클랜드는 아르헨티나의 것)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여 또 한 번의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영국 정부와 포클랜드 제도 행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고
, FIFA의 독립 징계 위원회는 7월 15일 경기 보고서 검토를 시작하여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FIFA는 징계 및 윤리 검사를 임명하여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 이에 더해, 결승전 패배 후 아르헨티나 선수단 일부가 스페인 선수들과 충돌하는 '추한 장면'이 연출되어 추가 징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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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결승전은 국제 미디어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대리전'이라는 프레임으로 광범위하게 다뤄졌습니다. 주요 논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FIFA의 잔니 인판티노 회장과 함께 결승전에 참석하여 메달 수여식에 참여했습니다 . 그런데 스페인 선수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준비할 때, 트럼프 대통령이 단상을 떠나지 않고 사진 중앙에 끼어들려고 하자 스페인 선수들은 그가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 이에 스페인의 공식 SNS 계정은 기념사진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잘라내는 '편집'으로 대응했습니다
. 바르뎀은 이에 대해 스페인 선수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한편, 아르헨티나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악수를 거절하며 그를 지나쳐 유명세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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