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펀드가 이 유입의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중국 펀드에만 213억 달러가 순유입되며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연준(Fed)의 비둘기파적(완화적) 전환 기대감,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낙관론, 그리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에 힘입은 결과다.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움직이고 있다.
인도는 그간 외국인 자금 이탈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BOA의 2026년 7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FMS)는 기관 투자자들의 극단적인 낙관론을 드러냈다.
| 지표 | 수치 | 해설 |
|---|---|---|
| '노랜딩'(No landing) 기대 | 사상 최대 54% | 경기 침체나 경착륙 없이 고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역대급 |
| 현금 비중 | 3.6% (6월 4.1%→하락) | '매우 낮은' 수준으로, BOA가 경고하는 '매도 신호' 수준 진입 |
| 황소·곰 지표 | 9.4 ('극단적 강세') | 역대 최고 근접,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임을 암시 |
| 주식 비중 | 급증 | 2022년 초 이후 최고 수준 |
| 가장 붐비는 거래 | **82%**가 '롱 반도체' 선택 | |
| 최대 꼬리 리스크 | 'AI 거품' 45% (6월 28%)로 급부상 | |
| 시스템적 신용 이벤트 원인 | AI 하이퍼스케일러 자본지출(CAPEX) 48%가 지목 | 사모신용, 소비자신용, 이란, 관세 등 일반적 리스크 제쳐 |
결론: 7월 FMS는 '극단적 강세' 심리를 반영하지만, 반대로 AI 거품 붕괴가 시장의 최대 위협으로 부상했다. 황소·곰 지표가 9.4로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한 점은 역사적으로 조정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