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토요일, 예멘의 이란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홍해 연안의 두 곳, 얀부(Yanbu)와 지잔(Jizan)에 있는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석유 시설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동시에 발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를 중동 분쟁의 '두 번째 전선' 개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후티 군사 대변인 야히아 사레(Yahya Saree)는 아람코 시설을 목표로 삼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로이터가 검증한 소셜 미디어 영상에는 지잔 정유소 방향에서 거대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
얀부에서는 예멘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이 사우디 내 그리스군(헬레닉 포스 인 사우디아라비아, ELDYSA)이 운용하는 패트리어트 요격 시스템에 의해 격추됐습니다 . 그리스 군 소식통은 이 패트리어트 포대가 이후 같은 지역으로 접근하는 드론 1기도 추가로 격추했다고 확인했습니다
. 이번 요격은 지난 3월 19일 같은 그리스 패트리어트 부대가 얀부의 사므레프(SAMREF) 정유소를 노린 이란 탄도미사일 2발을 요격한 사건과는 별개의 작전입니다
.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두 해상 에너지 관문이 동시에 위협받는 매우 드물고 위험한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중전을 시작한 이후 사실상 봉쇄됐습니다 .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미국, 이스라엘 및 동맹국 항구를 오가는 모든 선박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선언했으며, 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