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중동 갈등 재발과 관련 에너지 교란의 여파를 평가하기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해 동결했습니다. 6월에 25bp 인상(2025년 6월 이후 첫 인상)을 단행한 직후, 이사회는 유가 충격이 유로존 경제 전반에 어떻게 전이되고 있는지 가늠해보려 했습니다. 로이터는 6월 11일 보도에서 이미 에너지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면 관리들이 동결 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급등하면서 신중론에 힘이 실렸습니다.
ECB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문을 활짝 열어뒀습니다. 성명과 관련 커뮤니케이션은 의도적으로 매파적 성격을 띠었으며, 물가가 여전히 지배적 위험이며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로이터는 "ECB가 9월 추가 인상 가능성에 문을 활짝 열어둘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왑 시장은 2026년 9월 10일 회의에서 25bp 인상이 단행될 확률을 약 60~62% 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ecb-watch.eu의 별도 측정치는 2.50%로의 인상 확률을 61.7%로 제시했습니다. 10월 29일 회의까지 시장은 금리가 2.50% 이상이 될 확률을 약 63~74%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지배적인 요인은 중동 갈등(이란/미국 긴장) 과 그 에너지 가격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유가는 7월 23일 배럴당 100달러를 기록하며 새로운 급등세를 보였고, 이는 물가 상승 압력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ECB의 기본 시나리오는 유가가 선물 시장 전망에 따라 하락하면 물가가 목표치로 돌아올 수 있다고 보지만, 그 전망은 매우 불확실합니다. 2026년 중반 평화 노력이 일시적으로 유가를 낮추고 인상 필요성을 줄였지만, 전투 재개로 상황이 역전됐습니다. ECB의 4월 회의록은 투자자들이 물가를 지배적 위험으로 보고 2026년 누적 73bp 인상을 반영했음을 보여줍니다.
ECB의 2026년 6월 유로시스템 스태프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 정책위원 모두 2026년 6월 말에 어조를 눈에 띄게 바꿨지만, 강조점은 다릅니다.
피에르 운슈(벨기에, 일반적으로 매파로 분류): 6월 30일, 운슈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란 협상 이후 추가 인상 명분이 예전만큼 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6월 19일 로이터 인터뷰에서는 서비스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25bp 추가 인상이 신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6월 말에는 "추가 인상이 필요할 수 있지만 꼭 7월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틴스 카작스(라트비아, 일반적으로 중도/비둘기파로 분류): 6월 30일, 카작스는 평화 노력으로 유가가 하락하고 물가 위험이 줄어들면서 ECB가 "다시 금리를 인상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며 분쟁 종식 진전이 "추가 인상의 전반적 명분을 약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4월에는 ECB의 다음 행보가 인상이 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며, 시장의 두 번 인상 기대에 이의를 제기할 이유는 없지만 그것은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핵심 차이: 운슈는 지연된 서비스 물가 상승을 위험으로 지적하며 여전히 인상이 필요하다는 쪽에 가깝습니다(단지 7월이 아닐 뿐). 카작스는 더 비둘기파적으로, 심각한 부정적 시나리오의 확률이 "크게 떨어졌으며" "급하게 여러 차례 ECB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분열을 매파들은 미-이란 갈등의 물가 압력이 임금과 서비스를 통해 여전히 전파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비둘기파들은 유가가 이미 후퇴했고 2차 효과는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요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