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그로 이사회는 7월 22일 성명을 통해 "확정적 실사가 완료되고 최종 거래 조건이 합의된다면" 프로로지스의 네 번째 제안을 주주들에게 권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 '단호하고 명백한 거절' 의사를 고수하던 것에서 큰 폭으로 선회한 것이며, 주말 간 협상 끝에 이뤄진 결과입니다. 이사회는 "지난 주말 프로로지스와 만나 협의했으며, 수정된 제안에 대해 재검토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확정 제안(Firm Offer)이 이뤄진 것은 아닙니다. 최종 합의까지는 다음과 같은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글로벌 물류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바뀔 전망입니다.
결론: 세그로 이사회의 지지 선언으로 인수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확정적 실사, 최종 조건, 주주 투표 등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습니다. 만약 성사된다면 이는 글로벌 물류 부동산 시장의 지형을 완전히 바꿔놓을 초대형 딜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