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중단 결정은 기존의 법적 분쟁과 정확히 맞물렸다. 네덜란드 소비자 재단 Stichting Massaschade & Consument(SM&C)는 이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판매 수수료 30%에 대한 '소니 세금'과 관련해 소니를 고소한 상태였다 . SM&C는 디스크 중단이 소니의 반독점 항변을 무력화시킨다고 주장한다. 오프라인 소매점에서의 가격 경쟁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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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70만 명의 네덜란드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를 대표하는 이 단체는 4억 유로(약 4억 5700만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다 . SM&C 의장 루시아 멜처츠(Lucia Melcherts)는 WCCFtech와의 인터뷰에서 "디스크가 사라지면 중고 시장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외 대안도 사라집니다. 2028년부터는 소니만이 게임 가격을 정하고, 당신이 게임을 얼마나 오래 즐길 수 있을지 결정하게 됩니다"라고 경고했다
. 이 사건은 이미 첫 재판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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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매체는 올 디지털 전환이 수십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의 물리적 재판매 및 대여 시장을 완전히 없앨 것이라고 지적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게이머들이 "중고 시장을 완전히 잃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고 전했으며 , 소비자 단체들은 오프라인 소매 경쟁이 사라지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가격 독점'이 현실화될 것이라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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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창시자는 이 결정에 가장 목소리를 높인 개발자 중 한 명이다. 2026년 애니메 엑스포에서 Noisy Pixel과의 인터뷰에서 니이카와는 소니 경영진이 "아마도 물리적 패키지가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고려해 본 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그는 "게임을 아예 없앨 극단적인 선택을 할 거라면, 콘솔 하드웨어도 함께 없애는 게 낫다"며 순수 디지털 플레이만을 위해서는 TV만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 그는 소니의 리더십이 "팬들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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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도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재팬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코지마는 자신이 2021년에 했던 말을 리트윗했다: "디지털 데이터는 더 이상 개인의 주도로 소유될 수 없게 된다" . IGN은 코지마가 소니의 결정을 비판하는 글을 리트윗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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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후 소니는 주요 SNS 채널(X,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루스카이)에서 약 5일 동안 완전히 잠잠해졌다 . 유튜브 계정만 유일하게 게시물을 올렸고, 해당 영상의 댓글 대부분은 디스크 결정에 관한 것이었다
. 소니가 마침내 SNS로 돌아왔을 때도 결정을 인정하거나 번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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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말 가장 최근의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2028년 1월 디스크 단계적 폐지 계획을 철회하거나 수정하는 어떤 성명도 발표하지 않았다 . 한 매체가 묘사한 '불지옥' 같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정책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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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오스트리아 디스크 공장이 AI 연구용 광학 마이크로렌즈 생산으로 전환되었다는 보도는 이번 검색에서 반환된 출처 기사에는 없었으며,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소니의 디스크 단계적 폐지는 콘솔 게임 환경의 결정적인 전환점을 의미한다. 소니는 올 디지털 구매의 편리함이 소유권, 재판매, 가격 책정에 대한 우려보다 크다고 확신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5만 명의 서명, 4억 유로의 집단 소송, 그리고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개발자들의 반대 속에, 소니는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응할 의지가 없거나, 혹은 대응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