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세 가지 조치가 주목할 만하다:
7월 20일 월요일 (개입 후 첫 거래일): 상하이종합지수는 0.85% 오른 3,796.3으로 마감했고, CSI 300 지수는 1.53% 상승했다. 그러나 선전성분지수는 0.71%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
7월 21일 화요일: 중국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국가대표팀의 지속적인 매수와 CSRC의 약속이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
7월 22일 수요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시장이 조정을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오른 3,867에 그친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1.42%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ChiNext 지수는 3% 이상 급락했다 . 반등은 오래가지 못했고 기술주는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
약 89억 달러 규모의 개입은 일시적으로 시장을 안정시켰다. 급락세를 막고 이틀간의 상승을 이끌어냈지만, 회복세는 고르지 못했고 3거래일 만에 약화되기 시작했다. 분석가들은 이번 조치를 본격적인 상승장의 시작이 아닌 '방화벽(firebreak)'에 비유했다 . 베이징의 신속한 대응은 변동성을 제한하기 위해 직접 주식 매수를 사용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줬지만, 동시에 중국 증시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취약한지도 드러냈다. 정부의 매수는 하락세를 늦출 수는 있지만, 기업 이익을 창출하거나 민간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체적으로 회복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