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옆에 마련된 VIP 박스 좌석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 . 밀레이는 이 결정이 정치나 트럼프와의 관계와는 전혀 상관없으며, 순전히 아르헨티나의 행운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또한 밀레이는 또 다른 의식을 공개했다. 난방을 켜지 않기 때문에, 매 경기마다 국영 석유회사 YPF의 두꺼운 재킷을 입고 경기를 관전한다는 것이다 .
트럼프의 계획은 정반대였다. 백악관은 7월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7월 19일 일요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참석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 그는 금요일 뉴욕으로 이동해 그에 앞서 트럼프 타워에서 열리는 FIFA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트럼프가 우승팀에 챔피언십 트로피를 공동 시상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 역할은 1년 전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함께 리허설한 바 있다 . 이는 트럼프가 2026년 월드컵 대회 기간 중 처음으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것이기도 하다 .
| 항목 | 밀레이 (Javier Milei) | 트럼프 (Donald Trump) |
|---|---|---|
| 참석 여부 |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으로 이동하지 않음; 올리보스 관저에서 시청 |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직접 방문 |
| 이유 | 강한 미신 — 7승을 모두 집에서 시청 | 개최국 대통령; 트로피 공동 시상 |
| 의식(루틴) | 모든 경기를 관저에서 시청; 경기 때마다 같은 YPF 재킷 착용 | 알려진 미신적 시청 습관 없음 |
| VIP 박스 | 트럼프 및 인판티노 옆 좌석 거절 | VIP 박스에 착석, 트로피 시상 |
| 정치적 신호? | 아님 — 정치적 이유를 명확히 부인 | 맞음 — 개최국 지도자로서의 역할 |
밀레이의 불참은 아르헨티나에서 까발라(cábalas) 라고 불리는 스포츠 미신이 가장 권위 있는 외교적 초청조차도 무시할 수 있게 만드는 전형적인 사례다. 반면 트럼프의 참석은 개최국 의무와 사진 촬영 기회라는 단순한 프로토콜의 결과였다.
두 정상의 정치적 동맹 관계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을 대하는 그들의 접근 방식은 완전히 다른 논리, 즉 한쪽은 개인의 의식에, 다른 한쪽은 의전과 정치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