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수석 전략가 맥스 케트너, CNBC 인터뷰서 "반도체 포지셔닝이 매수 신호를 보이며 주식시장에 진심으로 낙관적"이라고 발언 케트너는 2026년 내내 글로벌 주식에 '최대 비중 확대(maximum overweight)' 전략 유지 중 헤지펀드들은 골드만삭스 데이터 기준 4주 연속 반도체·IT 하드웨어 주식을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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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주가 폭락하는 가운데, HSBC의 최고 멀티에셋 전략가 맥스 케트너(Max Kettner)가 정반대의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케트너는 7월 17일 CNBC의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Squawk on the Street)'에 출연해 "주식시장에 정말로 낙관적(Really constructive on equities)" 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반도체 포지셔닝이 매도세 속에서도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
이는 케트너의 일관된 강세 관점과 맞닿아 있다. 그는 2026년 내내 글로벌 주식에 대해 "최대 비중 확대(maximum overweight)" 전략을 유지해왔다 . 지난 7월 초에는 기술주가 '멜트업(melt-up)' 국면에 접어들면서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기업)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7월 7일 CNBC 인터뷰에서는 순수 반도체 종목보다 하이퍼스케일러에 더 비중을 두는 전략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골드만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들은 7월 초까지 4주 연속 IT 하드웨어와 반도체 주식을 순매도했다 . 매도는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종목에 집중됐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7월 3일로 끝난 주에만 4.2% 하락했다
.
투자자들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막대한 AI 자본지출(CAPEX)이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며 , AI 붐의 최대 수혜주들을 집중적으로 매도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지수는 2025년 '해방의 날(Liberation Day)' 폭락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을 기록할 위기에 처했다
. 밴에크 반도체 ETF(SMH)는 2026년 상반기에 82% 급등한 후 급격한 조정을 받았다
.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시장의 주요 악재로 작용했다:
7월 중순, HSBC는 자체적으로도 "이란발 유가 급등에 대한 최대 공포는 지나갔다" 고 판단하며 주식 비중을 다시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 그러나 기술주 급락은 7월 17일까지 이어졌다
.
케트너는 시장의 공포와 반대로, 반도체 포지셔닝이 극도로 위축되면서 오히려 매수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이 글로벌 주식 시장에서 도망쳐야 할 이유가 아니라, 오히려 비중을 늘려야 할 신호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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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수석 전략가 맥스 케트너, CNBC 인터뷰서 "반도체 포지셔닝이 매수 신호를 보이며 주식시장에 진심으로 낙관적"이라고 발언
HSBC 수석 전략가 맥스 케트너, CNBC 인터뷰서 "반도체 포지셔닝이 매수 신호를 보이며 주식시장에 진심으로 낙관적"이라고 발언 케트너는 2026년 내내 글로벌 주식에 '최대 비중 확대(maximum overweight)' 전략 유지 중
헤지펀드들은 골드만삭스 데이터 기준 4주 연속 반도체·IT 하드웨어 주식을 순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