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단순히 말만 한 것이 아니다. 그는 수개월 동안 이 논리에 자본을 투입해 왔으며, 홍콩/중국 기술주를 매수하고 AI-반도체 복합체를 공매도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이는 단순한 투기성 트윗이 아니다. 이것은 수개월에 걸친 포트폴리오 구축의 공개된 얼굴이다.
홍콩에 대한 버리의 현재 낙관론은 단순한 입장 선회보다 더 섬세하다. 2026년 초, 그는 서브스택 '카산드라 언체인드'에 두 편의 시리즈를 게재하여 투자자들에게 홍콩 상장 중국 기술주의 구조적 건전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복잡한 케이맨 제도 페이퍼 컴퍼니 구조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실제로 기초 자산을 소유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 경고는 약세 신호로 널리 보도되었다 .
그러나 금융评论家들이 분석한 그의 원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가 모든 중국 기술주에 대해 약세였던 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낙관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시리즈에서 그는 하이디라오에 10점 만점에 8점, BYD에 7점을 주었으며, "나는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회사를 찾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라는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
2026년 6월까지 그의 어조는 더욱 명확해졌다. '2026년 6월 25일 트레이딩 포스트'라는 제목의 서브스택 게시물에서 그는 중국과 홍콩 주식의 매도세가 "비즈니스 펀더멘털과 거의 관련이 없으며" 대신 기술적 자본 흐름, 즉 모멘텀 트레이더들과 대형 아시아 펀드들이 AI 내러티브에 쏠리면서 홍콩에서 빠져나가는 현상에 의해 주도된다고 썼다 .
2026년 7월 9일, 그는 JD닷컴 지분을 늘렸다고 밝히며 자신의 낙관론을 한국의 AI-메모리 트레이드 청산 기대와 명시적으로 연결지었다 .
일관된 패턴: 버리는 수개월 동안 홍콩 매수/AI-반도체 공매도 바벨 전략을 구축해 왔으며, AI 트레이드가 과밀해졌고 홍콩 가치는 극도로 소외되었다는 베팅을 하고 있다.
버리의 주장이 왜 역발상인지 이해하려면 그가 반대하고 있는 매도세의 규모를 알아야 한다. 2026년 7월은 아시아 시장 역사상 가장 극적인 기술주 폭락 중 하나였다.
한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시장이었다. 코스피는 7월 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도로 거의 5% 폭락하며 서킷브레이커를 발동시켰다. 이 두 종목은 지수에서 약 50%의 비중을 차지한다 . 6월 23일에는 코스피가 하루 만에 8.1% 폭락하여 20분간 거래가 중단되는 올해 네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AI 지출 과열 우려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 삼성전자는 하루 만에 9.06%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14.57% 급락했다 .
닛케이 지수는 7월 17일, 전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4.3% 급락한 여파로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 소프트뱅크는 9% 하락했고, 도쿄일렉트론은 8% 이상, 어드반테스트는 7.2% 하락했다 . 일본 반도체 장비 업체들은 월가의 AI 거품 우려를 그대로 추종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월 중순까지 고점 대비 약 19% 하락했다 . 매도세는 6월 말 메타가 AI 컴퓨팅 접근권을 판매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AI 인프라 과잉 공급 우려가 제기된 후 시작되었다 . 투자자들이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가 시장이 가격에 반영한 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서 매도세는 가속화되었다 .
홍콩 주식은 이미 수년간 압박을 받아왔고 2026년 AI 랠리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버리가 이를 기회로 본 이유다. 항셍 지수는 아시아 주요국 지수에 비해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었다. 모건스탠리도 같은 시기에 홍콩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취하며 투자자들에게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
버리의 서브스택 게시물 전문은 유료 구독자만 볼 수 있으며, 그의 공개 X 게시물은 짧다. 위 내용은 블룸버그 , 로이터 , CNBC 및 그의 발언을 보도한 여러 다른 금융 뉴스 매체의 자료를 종합한 것이다. 그의 정확한 포트폴리오 보유 종목은 규제 당국 제출 자료와 그의 게시물을 통해서만 일부 확인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정보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지만 완전한 포트폴리오 지도를 보여주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