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에서 7일 사이 밤,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 3척이 발사체에 맞았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사건은 카타르 LNG 운반선 *알 레카야트(Al Rekayyat)*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와 오만 해안 근처를 항해하던 중 발사체(드론 또는 미사일로 보고됨)에 피격된 것입니다 . 이 공격으로 엔진실에 화재가 발생했고, 선원들은 대피했으며, 선박은 오만 앞바다에 좌초된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선장의 메이데이 교신 음성에는 "드론에 피격당했습니다. 좌현, 엔진실 상단입니다"라는 긴박한 상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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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에서 처음으로, 카타르는 이란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카타르 외무부는 이란 주재 대사 대리를 소환해 공식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이란이 이번 공격과 "그로 인한 모든 손해와 결과"에 대해 "완전한 법적 책임"이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외무부 대변인은 이를 국제 항해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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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란의 준관영 파르스 통신은 IRGC 소식통을 인용해, IRGC 해군이 경고를 무시하고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항로를 통해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 유조선 공격은 2026년 초부터 이어져 온 훨씬 더 광범위한 갈등의 일부였습니다:
7월 7일 공격 이후, 미군은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7월 12일, 미국은 그 주에만 세 번째 공습으로 이란 군사 시설 140곳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잠정 합의는 "끝났다" 고 선언했습니다
. 워싱턴은 또한 이란이 석유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던 면허를 취소했습니다. 이 면허는 단명했던 잠정 합의의 일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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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는 오랫동안 워싱턴과 테헤란 사이의 독특한 배후 채널(backchannel) 역할을 해왔습니다. 걸프만 동맹국들이 그렇지 않을 때도 이란과 열린 외교적 채널을 유지했으며, 아프가니스탄 관련 협상도 병행해 주최했습니다. 카타르 국적의 LNG 운반선을 공격함으로써, 이란은 도하의 경제적 이해관계와 국영 에너지 운송 회사인 나킬라트(Nakilat)를 직접적으로 타격했습니다 .
이로 인해 도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중립적인 중개자 역할을 고수하기보다, 카타르는 공개적으로 테헤란과 결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즉, 이란 대사를 소환하고 항의 서한을 전달하며 직접 공개 비난을 쏟아낸 것입니다 . 분석가들은 이번 공격이 카타르가 신중하게 가꿔온 중재 이미지를 시험대에 올렸고, 사실상 산산조각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로 그 중재 역할 덕분에 도하는 미국과 이란 양측 모두에게 유용한 파트너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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