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등: 락업 해제일임에도 지푸 AI 주가는 13% 이상 급등해 2,032홍콩달러로 마감했다 . 2026년 1월 상장 당시 공모가(116.20홍콩달러) 대비 주가 상승률은 약 1,300~1,700%에 달해, 홍콩 증시 최고의 기술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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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업 해제 여파: 지푸 AI와 함께 'AI 쌍두마차'로 불리는 미니맥스(MiniMax Group, 0100.HK)도 7월 초 락업 해제를 맞았다. 일부 지분이 시장에 풀리면서 자유유통주(Free Float) 비중이 약 5%에서 50%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실제 첫 거래일 주가는 18%까지 폭락했으며, 발행 주식의 약 45%가 거래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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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조 파라미터 'M3 Pro' 개발: 로이터 통신은 7월 8일 미니맥스가 2.7조(trillion)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 이는 중국 기업이 개발한 오픈웨이트(Open-Weight) 모델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세계 최대 규모일 가능성도 있다. 내부 코드명은 **'M3 Pro'**이며, 2026년 3분기(Q3) 오픈소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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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앞서 미니맥스는 6월 1일, 4,280억 개의 파라미터와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를 가진 **'미니맥스 M3'**를 출시한 바 있다 . M3 Pro는 이보다 파라미터 수가 6배 이상 많아, 훨씬 더 정교한 추론과 다단계 작업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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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리트 배제: 블룸버그 통신은 7월 9일 "워스트리트 은행들이 이번 58억 달러 규모의 AI 자금조달 주간에 '사실상 부재'했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했다. 반면 CICC 등 중국계 은행이 모든 딜을 주관했다 .
홍콩 증시 자금 조달 붐: 올해(1월~7월 9일) 홍콩 증시에서 중국 기술 기업들은 AI, 반도체, 첨단 제조 분야를 포함해 총 1,362억 3,000만 홍콩달러(약 173억 8,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
지정학적 배경: 이 같은 변화의 핵심에는 미중 간 '규제 분기(Regulatory Divergence)'가 자리 잡고 있다. 워싱턴은 첨단 AI 모델에 대한 해외 접근을 제한하는 반면, 베이징은 자국 AI 기업들이 미국 증시 대신 홍콩에 상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2026년 상장한 중국 AI 관련 기업의 85% 이상이 홍콩을 선택했다 .
CICC의 부상: CICC는 지푸 AI의 40억 달러 유상증자를 비롯해 홍콩 증시의 대형 AI 블록버스터 딜에서 '단골 주관사'로 떠올랐다. 중국 발행사들은 미국의 제재 리스크와 역외 집행(Extraterritorial Enforcement)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국내 은행을 선호하는 추세다.
핵심 요약: 이번 홍콩 AI 자금조달 주간(58억 달러)은 명확한 구조적 변화를 보여준다. 미중 갈등, 미국의 수출 통제, 그리고 베이징의 국내 금융 인프라 구축 정책에 힘입어 중국계 은행(CICC 등)이 홍콩에서 중국 기술 자본 형성의 중심 무대로 워스트리트를 대체하고 있다. 지푸 AI의 40억 달러 규모 유상증자(13% 할인, CICC 단독 주관)는 락업 해제일에도 주가가 오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미니맥스는 동시에 2.7조 파라미터 오픈소스 모델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워싱턴-베이징 간의 규제 분기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렇기 때문에) 중국 AI 산업이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 기업 | 주요 이슈 | 주가 영향 |
|---|---|---|
| 지푸 AI | 40억 달러 유상증자, CICC 단독 주관 | 락업 해제일 +13%, 상장 후 +1,300~1,700% |
| 미니맥스 | 락업 해제, M3 Pro(2.7조 파라미터) 개발 발표 | 락업 해제일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