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로이터 통신은 중국 당국이 지난 한 달간 알리바바(Alibaba), 바이트댄스(ByteDance), Z.ai(Z.ai) 등 주요 테크 기업들과 회의를 갖고, 아직 출시되지 않은 시스템을 포함한 중국 최첨단 AI 모델의 해외 접근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 주도로 열린 이 회의에서 당국은 독점 AI 기술의 유출이나 도난을 국가안전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보고된 접근 방식은 프론티어 AI 모델에 대한 접근에 단계적 제한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 프레임워크는 2026년 5월 28일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이 발표한 생성형 AI 수출 규칙 초안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초안은 지정된 국가 관할권에 대한 프론티어 모델 수출 시 보안 심사를 요구하며, 자체적인 3단계 생성형 AI 수출 분류 체계를 수립했다: 임계 파라미터 수 이하의 소규모 모델은 무제한 허용, 프론티어 모델은 제한, 중간 단계는 건별 심사 대상이다.
이러한 모델 차원의 통제는 더 광범위한 규제 강화의 일부다. 2026년 5월,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이 알리바바, 딥시크(DeepSeek) 등 민간 기업의 최고 AI 인력에 대한 해외 여행을 제한하고, 출국 전 정부 승인을 받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 이는 기존의 통보 체계에서 사전 승인 체계로의 중요한 정책 전환이다. 또한 2026년 7월 1일, 중국은 해외 투자에 대한 광범위한 국가안전 규칙을 시행하여, 기술 전문가 해외 파견이나 해외 교육 수행을 통한 서비스 수출까지 통제 대상을 확대했다
.
두 국가 접근 방식의 대칭성은 매우 두드러진다:
결정적인 차이점: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AI 확산 규칙은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2025년 5월 완전히 발효되기 전에 폐기되었지만, 중국은 동일한 전략을 기반으로 자체 통제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발전은 초강대국 간 경쟁에서 명확하고 가속화되는 추세를 보여준다:
1. 상호 기술 차단이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모두 프론티어 AI 모델 가중치와 프론티어 AI 인력을 상대방에게 차단해야 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취급하고 있다.
2. AI 스택의 모든 계층이 분리되고 있다. 통제는 이제 다음을 포괄한다: 칩 (미국은 중국에 첨단 칩을 차단; 중국은 국영 데이터센터에 국산 칩 사용 의무화), 모델 가중치 (미국 2025년 1월 규칙; 중국 2026년 5월 초안 규칙)
, 인재 (중국, AI 연구자 해외 여행 제한)
, 그리고 (중국의 새로운 국가안전 투자 규칙).
3. '분기된 글로벌 AI 생태계'가 등장하고 있다. 프론티어 AI를 위한 단일 글로벌 시장 대신, 세계는 각각 고유한 칩 공급망, 모델 생태계 및 규제 표준을 가진 미국 중심 블록과 중국 중심 블록으로 분할되고 있다.
4. 베이징은 워싱턴의 정책 선회로 생긴 공백을 메우고 있다. 미국이 AI 수출통제를 개척했지만(2022-2025), 트럼프 행정부가 일부 제한을 철회하면서, 중국은 미국의 전략을 모델로 한 자체 수출통제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 로이터 통신이 2026년 2월에 보도했듯이: "트럼프가 중국 기술 규제를 줄이면서, 베이징의 수출통제가 성숙해지고 있다"
.
5. 경쟁은 생존의 문제다. 양측 모두 프론티어 AI를 국가 안보, 군사적 우위, 경제적 패권의 문제로 규정하고 있다. MERICS 보고서(2026년 6월)는 "베이징은 미국의 수출통제에 대응하여 '독립적이고 통제 가능한' AI를 핵심 목표로 삼았다"고 지적한다
.
요약하면, 미중 AI 경쟁은 상호 기술 차단 단계에 접어들었다 — 각 측이 가장 진보된 AI 역량 주변에 장벽을 쌓고, 상대방의 전술을 모방하며, 글로벌 AI 거버넌스가 경쟁하는 영향력 권역으로 조각나는 것을 가속화하고 있다.
Studio Global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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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7일 로이터 통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Z.ai 등 주요 테크 기업들과 회의를 갖고 최첨단 AI 모델의 해외 접근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 7월 7일 로이터 통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Z.ai 등 주요 테크 기업들과 회의를 갖고 최첨단 AI 모델의 해외 접근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의 AI 확산 규칙(AI Diffusion Rule)과 유사하게 프론티어 모델은 전면 금지, 구형 모델은 허용하는 단계적 통제 체계가 제안됐다.
이번 조치는 미중 AI 경쟁이 반도체, 모델 가중치, 인재 이동, 투자 전반으로 확대되는 '상호 기술 차단(reciprocal technology denial)'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 모델 가중치 통제 (2025년 1월): AI 모델 가중치에 대한 최초의 수출통제 — 프론티어 모델의 가중치를 반도체 웨이퍼만큼 민감하게 취급 | 생성형 AI 수출 규칙 초안 (2026년 5월): 프론티어 모델 수출 전 보안 심사 요구 |
| 엔터티 리스트 지정: 국가 안보 이유로 중국 AI/테크 기업을 규제 대상에 추가 | AI 유출에 대한 국가안전법 적용: 당국은 AI 유출/도난을 국가안전 범죄로 취급할 수 있다고 시사 |
| 컴퓨팅 접근을 대상으로 한 칩 통제: 중국에 대한 첨단 칩 판매 제한 | 국산 칩 의무화: 중국, 국영 데이터센터의 외국산 AI 칩 사용 금지 |
| 칩/기술 수출에 대한 BIS 라이선스 요건 | AI 모델 수출에 대한 MOFCOM 주도 라이선스/보안 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