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가능한 컨셉 보틀넥 구조(Interpretable concept bottleneck architecture). 대부분의 딥러닝 모델은 '블랙박스'라 불리며 예측 결과만 내놓고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반면 COMPASS는 '컨셉 보틀넥' 설계를 채택했다. 즉,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먼저 44개의 고수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면역 개념으로 매핑한 뒤, 이 개념들을 바탕으로 최종 예측을 내린다. 따라서 임상의는 "이 환자는 CD8⁺ T세포 침윤이 높고 IFN-γ 경로가 활성화되어 있어 반응이 예측된다"는 식으로 예측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HAP 분석을 통해 개별 환자의 반응 또는 내성을 결정짓는 면역 생물학적 요인을 식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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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암 일반화 가능성(Pan-cancer generalizability). 기존 ICI 예측 모델은 대부분 단일 암종이나 소규모 코호트에 국한되어 있어 활용도가 제한적이다. COMPASS는 33종 암으로 사전 학습되고 다양한 코호트로 미세 조정되었기 때문에, 미세 조정 과정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암종이나 ICI 약물까지 일반화할 수 있다. 이는 단일 암종 모델에 비해 큰 강점이다.
기존 바이오마커보다 뛰어난 성능. 2상 요로상피암 임상시험에서 COMPASS는 생존 기간 계층화에 있어 위험비(hazard ratio) 4.7(p < 0.0001)을 기록하며, PD-L1 발현이나 종양 돌연변이 부하(TMB) 등 기존 바이오마커를 크게 앞질렀다. 전체 평가에서 COMPASS는 22개 기준 모델을 능가했으며, 최고 경쟁 모델 대비 정밀도 8.5%, 매튜 상관계수(MCC) 12.3%, AUPRC 15.7%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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