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대미 상품 수출은 7.7% 증가한 5800억 유로, 미국의 EU 수입은 2.2% 증가한 2950억 유로로 집계되면서 EU의 무역 흑자는 2850억 유로에 육박했습니다 . 서비스 교역액도 8650억 유로에 달했지만, 이 분야에서는 EU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그러나 업종별로 들여다보면 상황은 극명하게 갈립니다.
| 날짜 | 조치 |
|---|---|
| 2025년 3월 12일 |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232조) |
| 2025년 4월 3일 | 미국,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232조) |
| 2025년 4월 5일 | 미국, 기본 10% 관세 부과; 이후 '상호' 관세 추가 |
| 2025년 7월 27~28일 | EU-美,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잠정 무역 협정 체결: 대부분 EU 상품에 최고 15% 단일 관세율 적용(자동차, 부품, 의약품, 반도체 포함). 철강, 알루미늄, 구리 관세(50%)는 유지 |
| 2025년 8월 1일 | EU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15% 관세 공식 발효 (소급 적용) |
7월 협정은 무역 전면전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EU는 대가로 미국 공산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했습니다 . 하지만 이 협정은 법적 구속력이 없었고, 이후 이 점이 치명적인 약점이 됩니다 .
15% 관세 상한선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2026년 초, 무역 전쟁이 다시 불붙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감소세가 단순히 관세 인상 때문만이 아니라, 2025년의 '앞당겨진 수출' 효과와 유로화 강세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합니다 . 그러나 이러한 변동성 자체가 대서양을 넘나드는 공급망에 깊은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IW 보고서의 결론은 명확합니다. '기록적'인 전체 교역액 이면에 심각한 피해가 숨겨져 있으며, 특히 독일 자동차 산업의 피해가 두드러진다는 것입니다 . 2025년 4월의 25% 자동차 관세, 7월의 15% 협정, 그리고 2026년의 '역전'으로 이어지는 관세 롤러코스터는 대서양 양안의 제조업체들에게 장기적인 계획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IW의 또 다른 보고서(2025년 9월)는 미국의 EU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중국을 앞질렀다고 경고했습니다 . IW는 이러한 상호 의존성 때문에 현재의 관세 변동성이 특히 파괴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양측이 장기적인 무역 전쟁으로 이익을 보기에는 너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관세 충격은 계속해서 증폭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