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전 세계적으로 AI 관련 주식이 동반 하락하면서 유럽 기술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 그러나 유럽 증시는 기술주 비중이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 충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오히려 헬스케어 등 다른 업종이 AI 약세를 충분히 메우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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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급식·시설관리 기업 소덱소는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약 6.9% 급등해 유로 53.25에 마감했습니다 . 식품 서비스와 시설 관리 부문의 예상 외 선전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여러 거래소에서 소덱소의 이날 종가는 유로 53.25~53.50 선으로, 6.8% 이상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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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약·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은 프랑크푸르트 증시 Xetra에서 전일 대비 8.9% 오른 유로 53.36에 장을 마쳤습니다 . 이는 도이체방크(Deutsche Bank)가 바이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유로 60으로 높인 데 따른 것입니다
. 이번 상향은 바이엘의 전략적 방향성과 제약·농업 부문의 개선된 전망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반영합니다. 또한 미국 고용지표 호재로 인한 전반적인 시장 상승 분위기도 주가에 힘을 보탰으며, Xetra에서는 약 800만 주가 거래되며 거래량도 크게 늘었습니다
. 바이엘의 강세는 독일 DAX 지수가 6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도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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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베어링·산업부품 제조업체 SKF는 중국 정밀 로봇 부품 전문업체 리더드라이브(Leaderdrive)와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용 초정밀 변속 부품을 제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3.9% 상승한 SEK 258.6을 기록했습니다 . 다른 거래소에서는 SKF B 주식이 4.82% 오른 SEK 260.80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 이번 합작은 세계 최대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으로 평가받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SKF의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유럽, 일본, 미국 시장으로도 진출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이 소식에 스톡홀름 증시도 상승 전환하며 OMXS30 지수가 0.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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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일 유럽 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은 크게 세 가지 요인이 합쳐진 결과입니다. 첫째, 거시경제적 촉매제 역할을 한 '약한 미국 고용'(6월 5만7000건)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키우며 시장 전반을 끌어올렸습니다. 둘째, 업종 순환(섹터 로테이션) 현상으로 글로벌 AI 주 매도에도 유럽 헬스케어 등 비(非)기술주가 강하게 상승하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셋째, 소덱소의 깜짝 실적, 바이엘에 대한 증권사 호평, SKF의 로봇 합작법인 등 기업별 호재가 개별 종목 모멘텀을 제공하며 지수를 사상 최고점으로 밀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