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직후 게임 커뮤니티는 거센 반발로 들끓었습니다. 주요 비판은 다음과 같이 집약됩니다.
확보된 증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엑스박스)나 닌텐도 등 주요 경쟁사가 이번 소니의 디스크 중단 결정에 대해 공식적으로 조롱하거나 비꼬는 성명을 발표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영국의 주요 게임 소매업체 Game은 이 결정이 영국 고가에 미칠 '타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경고성 발언'을 했습니다 . 게임 포럼과 소셜 미디어에서는 유저와 업계 관계자들이 2013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참혹했던 엑스박스 원 DRM 정책을 떠올리며 비교하고 있습니다. 당시 소니는 'PS4에서 게임을 어떻게 공유하나요?'라는 조롱 섞인 동영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비웃었는데, 이제 소니가 정반대의 입장을 취하게 된 아이러니를 지적하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게임스톡의 주가는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게임스팟(GameSpot)은 "게임스톡이 오늘 타격을 입지 않았다. 오히려 주가가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 로빈후드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7월 2일 게임스톡(GME)은 $22.90에 거래되었으며, 일중 최고가는 $23.10, 최저가는 $22.61로, 장중 저점 대비 약 1.3% 상승한 수치입니다 . 분석가들은 게임스톡이 신규 물리 게임 판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컬렉터블, PC 게이밍 기어,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카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이 충격을 완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하지만 글로브 앤 메일 같은 매체는 이번 발표가 게임스톡의 장기적 생존 가능성에 '또 다른 우려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
2028년 1월이라는 시점은 소니가 2027년 연말 연휴 시즌에 플레이스테이션 6를 출시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로 널리 해석되고 있습니다 . 만약 그렇다면, PS6는 처음부터 완전한 디지털 전용 콘솔로 출시되어, 새 콘솔 세대의 시작과 함께 물리 미디어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2025년 초의 추측과 달리, PS6가 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습니다 . 이는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새 콘솔 세대 초기부터 디지털 스토어 매출을 극대화하려는 소니의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