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F(프랑스전력공사)는 원자로 냉각용 하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원전 출력을 줄여야 했습니다. 6월 19일, EDF는 론 강 수온 상승으로 6월 25일부터 출력을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6월 22일 밤, EDF는 골페슈 원전 2호기(1300MW)를 완전히 정지시켰습니다. 같은 시각 노장쉬르센 원전 2호기는 출력을 1300MW에서 400MW로 낮췄습니다. 6월 25일에는 뷔제 원전 3호기도 가동을 멈췄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폭염으로 최소 3기의 원자로가 하천 수온 상승을 이유로 가동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너지 싱크탱크 Ember의 후속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원전 18기 중 단 1기를 제외한 모든 시설이 여름철 용량 감축을 겪었으며, 최소 7GW의 발전 용량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6월 23일 저녁, 피니스테르 주 캉페르 인근 브르타뉴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변압기 고장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 6만8000가구가 정전됐으며, 최대 10만6000가구까지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피니스테르 주当局은 변압기 고장이 극심한 더위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인디펜던트는 정전 기간 동안 의료 시설과 양로원에 발전기가 우선 공급됐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전력계통운영사(NESO)는 6월 23일, 이례적인 여름철 전력 공급 경보(EMN)를 발령했습니다.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고 풍력 발전량이 감소하면서 6월 24일 저녁 1.9GW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는 경고였습니다. 6월 26일에는 두 번째 전력 공급 경보가 추가로 발령됐습니다. 미러는 발전소 소유주들이 전력 부족을 막기 위해 수백만 파운드를 지급받았다고 보도했으며, 첫 번째 경보로 약 1000만 파운드의 자금이 발전소에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2026년 6월 25일 '극심한 더위와 폭염이 에너지 자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PDF 문서를 발간하며 계통 부하의 심각성을 인정했습니다.
기록적인 더위는 냉방 수요를 급증시킨 반면, 프랑스 원전 발전량을 감소시켜 전형적인 수급 압박을 초래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폭염으로 인한 원전 감축 경고로 프랑스 전력 가격이 3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폭염 기간 동안 약 2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후엘바에서 46°C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더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강, 호수, 해안가에서 더위를 피하려다 최소 48명의 익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독일이 41.5°C의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면서 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극심한 더위는 선로가 휘거나 전선이 늘어지게 해 속도 제한과 운행 중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세계기상귀속단체(WWA)의 연구에 따르면 2025년 6월의 폭염은 50년 전만 해도 인위적 기후 변화가 없었다면 '사실상 불가능'했을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최대 18°C 높은 기온이 이미 산업화 이전 대비 약 1.2~1.3°C 상승한 기후의 전형적인 특징임을 시사합니다.
| 영향 | 세부 내용 | 출처 |
|---|---|---|
| 프랑스 1947년 이후 최고 기온 | 6월 23일 44°C | |
| 독일 역대 최고 기온 | 41.5°C | |
| 스페인 6월 신기록 | 후엘바 46°C | |
| 원전 가동 중단/출력 감축 | 골페슈(정지), 노장쉬르센(400MW로 감축), 뷔제(정지) | |
| 브르타뉴 변압기 고장 정전 | 약 6만8000~10만6000가구 | |
| 영국 비상 전력 경보 | 6월 23일·26일 두 차례 EMN, 1.9GW 부족 경고 | |
| 영국 계통 관리 비용 | 정부 PDF '에너지 자산 영향' 발간; 미러紙 약 1000만 파운드 보도 | |
| 스페인 폭염 사망자 | 약 212명 | |
| 프랑스 익사 사고 | 최소 48명 | |
| 기후 변화 기여도 | "기후 변화 없었다면 사실상 불가능" (WWA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