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마지막 주, 파키스탄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당국은 빙하호 범람(GLOF)에 대한 긴급 경보를 연이어 발령했다.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두 지역의 이번 경보는 공통된 원인, 즉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록적인 빙하 손실과 맞물려 있다.
파키스탄: 북부 산악 지대를 향한 경보 강도 높아져
파키스탄 재난관리 기관들은 2026년 6월 하순, 북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경보 수위를 점차 높여갔다.
- 2026년 6월 13일 — 주 재난관리청(PDMA)은 카이베르파크툰크와(Khyber Pakhtunkhwa) 주에서 기온 상승과 시기상조 강우로 인한 눈 녹음 가속화를 이유로 GLOF와 돌발 홍수 위험을 경고했다. 위험 지역으로는 치트랄 상류·하류, 스와트, 디르 상류, 말라칸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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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6월 14일 — Rescue 1122 말라칸드는 상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지역에서 추가적인 GLOF 및 돌발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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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6월 16일 —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호우 경보를 발령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