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2026년 6월 11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영토의 약 14%에 달하는 자흐라니 강(Zahrani river) 이남 지역 전체를 '폐쇄 군사 구역'으로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떠나라고 명령했다고 보고했습니다.
2026년 6월 23일, 헤즈볼라 사무총장 나임 카셈(Naim Qassem)은 모든 레바논 영토에서 이스라엘군의 전면적이고 일정이 명시된 철수를 요구하며, TV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에게는 1인치도 남김없이 모든 레바논 땅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열린 아슈라(Ashura) 집회에서도 이 입장을 재확인하며 '무조건적인' 철수를 촉구하고 "이스라엘은 육해공을 통한 모든 침략을 중단하고 우리 레바논 땅의 구석구석에서 완전히 철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셈은 또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완전히 중단하고 리타니 강(Litani River) 이남에 레바논군을 배치하는 것을 포함한 5가지 핵심 요구 사항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2026년 6월 20일 기준, 2026년 3월 교전 재개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4,057명이 사망하고 12,121명이 부상했다고 보고했습니다. 2026년 레바논 전쟁에 관한 위키피디아 기사는 레바논 내 4,230명 사망, 12,179명 부상, 12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2026년 6월 16일자 아샤르크 알 아우사트(Asharq Al-Awsat) 보도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최소 3,783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에는 어린이 247명, 여성 363명, 의료 종사자 133명이 포함된 것으로 한 보고서는 전했지만, 이 수치는 민간인과 전투원을 구분하지 않으며 헤즈볼라는 자체 전사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Comment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