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자이르 에볼라바이러스(허가된 백신과 단일클론항체 치료제가 있음)와 달리, 분디부교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허가된 백신이나 특정 치료제가 전혀 없습니다 . 유럽의약품청(EMA)도 이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승인된 단일클론항체 치료제는 자이르 변종에만 특화되어 있어 분디부교 환자에게는 수분 보충과 전해질 균형 유지 등 '지지 요법'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WHO는 5월 28일 전문가 자문을 거쳐 후보 백신이나 치료제는 오직 임상 시험 내에서만 사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은 2026년 말까지 분디부교 전용 백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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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아프리카연합 팬데믹 예방·대비·대응 특사 자격)은 아프리카 정상들이 모인 고위급 화상 회의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아프리카는 더 이상 먼 거리의 공급망이나 외부의 호의에 의존할 수 없다"며 자체 역량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 라마포사 정부는 이를 '건강 주권' 확보를 위한 움직임으로 규정하며, 백신·의약품 국내 생산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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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와 WHO는 공동으로 '범대륙 대비·대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발병 감지·차단·대응을 위해 5.18억 달러(약 7,000억 원) 의 자금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2026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행되는 이 계획은 '하나의 대응(One Response)' 전략 아래 감시 체계·실험실·치료·국경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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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포사 대통령은 같은 고위급 회의에서 남아공의 기여금을 늘려 Africa CDC에 1,350만 달러(약 183억 원) 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참고로 앞서 6월 3일 각료회의에서는 500만 달러 규모의 별도 계획이 언급된 바 있으나, 라마포사 대통령이 6월 16일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1,350만 달러가 더 크고 구체적인 수치입니다
.)
확인되지 않음: 검토된 자료에서는 이번 발병 대응을 위한 '약 3,800만 달러의 추가 미국 자금 지원'이라는 구체적인 액수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CDC는 대응 활동을 시작했고 , 미국 정부가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이 금액을 독립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정부·기관 보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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