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대중국 상품 무역적자는 2025년 기준 3598억~3599억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유로스타트(Eurostat)와 EU 집행위원회 무역정책 페이지가 모두 공식 확인한 수치입니다 . 2024년(3122억 유로) 대비 2.7% 증가한 것이며, 서비스 무역을 제외하고 반올림하면 3606억 유로의 중국 흑자로도 종종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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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적자는 하루 약 10억 유로(약 11억 5000만 달러) 의 속도로 진행 중입니다 . EU의 대중국 수출은 2025년 6.5% 감소한 1996억 유로에 그친 반면, 수입은 6.4% 증가한 5594억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 이러한 추세는 2026년 들어 더욱 가속화되어, 올해 1~4월만 10% 추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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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EU 정상들은 만찬을 겸한 2시간 토론을 통해 이른바 '글로벌 거시경제 불균형'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는 공식적으로 중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을 겨냥한 표현이었습니다 .
정상들은 즉각적인 강경 조치보다는 EU 집행위원회에 **"무역 방어 및 산업 정책 분야의 수단을 개발하고 보완"**하여 EU가 자국의 이익을 방어하고 위험을 완화(de-risk)할 수 있는 '완전한 도구'를 갖추도록 공식 지시했습니다 .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이 가장 적극적으로 더 빠르고 광범위한 도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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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는 현재 전용 '다각화 도구(diversification instrument)' 를 적극 개발 중입니다. 이는 민감 분야 기업들이 특정 단일 공급자(특히 중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줄이고 최소 3개 이상의 공급처로 다각화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입니다 . 셰프초비치 집행위원은 공개적으로 "다각화에는 이제 전담 수단이 필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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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EU 집행위는 더 광범위한 3분기(Q3) 무역 방어 패키지를 준비 중이며, 여기에는 다각화 수단 외에도 업데이트된 경제 안보 도구들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 EU의 기존 무역 방어 파이프라인에는 이미 반강제 도구(Anti-Coercion Instrument), 보조금을 받은 외국 기업의 투자를 제한할 수 있는 권한, 그리고 폐쇄적 시장의 정부 조달을 제한하는 권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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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유럽중앙은행(ECB)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총재는 국제사회 지도자들에게 중국 위안화(CNY)의 저평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글로벌 경제를 위협하는 거시경제 불균형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 특히 중국이 G7의 환율 논의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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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 의 연구 결과를 인용했는데, IMF는 지속적으로 위안화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해 왔습니다 . 일부 보도에 따르면 IMF는 위안화가 15~16% 저평가되었다고 분석했으나, 모든 자료에서 구체적인 %가 동일하게 명시된 것은 아닙니다
. 6월 22일 기준 위안화는 달러당 6.7777위안에 거래되었으며, 지난 12개월간 약 5.5% 절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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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원국 정상들은 하루 약 10억 유로(약 1조 3000억 원)에 달하는 무역적자를 "단순히 지속 불가능한 수준"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셰프초비치 집행위원이 6월 4일 파리 회담에서 중국 측에 직접 사용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
EU 외교관들 사이에서는 무역적자가 EU-중국 경제 관계의 "심각하고 결정적인 요인" 이 되었으며, 새로운 무역 방어 조치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6월 18일 정상회의에서 EU 정상들은 전면적인 강경 대응보다는, 외교적 채널을 열어두면서 집행위에 새로운 수단 개발을 지시하는 선에서 균형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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