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에 체결된 원래의 이스라엘-레바논 휴전은 반복적인 위반으로 사실상 붕괴됐다. 이후 2026년 4월 16일, 선의의 표시로 미국이 중재한 '10일간의 적대행위 중단'이 시작됐지만, 교전은 계속됐다. 6월 19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심각한 충돌 이후 휴전 재연장에 합의했지만, 재연장 발표 직후에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을 계속 공습했으며, 최소 12건의 공격이 보고됐다
. 가디언은 이를 '취약한 휴전'이라며 미·이란 MOU의 '초기 시험대'라고 평가했다
. 헤즈볼라는 6월 19일 협상이 결렬되기 직전 이스라엘 군인 4명을 사살했다
.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휴전 조건을 위반하며 남부 레바논에 병력과 무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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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2026년 2월 28일 전쟁 발발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고, 4월 휴전 기간 동안 조건부로 재개방했다. 6월 20일(협상 하루 전),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해협을 재봉쇄한다고 발표했다
. 이란 합동군사사령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 그러나 미국 군부는 이를 정면 반박했다. CENTCOM은 6월 21일 55척의 선박이 1,700만 배럴의 석유를 싣고 아무런 방해 없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으며, 이란 외무부 스스로도 "해운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 호르무즈 해협 모니터는 중앙 수로에 기뢰가 부설되어 있지만 선박 통행은 계속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 한편, 이란은 해협 통행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데, 분석가들은 이는 국제해양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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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트럼프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공습(5명 사망) 시점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외교적 노력을 위태롭게 한다"고 경고했다. CNN은 트럼프가 폭력 사태가 "자신의 섬세한 외교적 노력을 위험에 빠뜨린다"며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에게 공격 중단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 현재까지의 보도는 트럼프本人이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이 협상을 위협한다고 비난한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이 미·이란 합의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구체적인 미국 정보당국의 평가는 이번 분석을 위해 수집된 자료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부분은 추가 검색이 필요하다.
현재 중동에서는 세 가지 변수가 요동치는 위태로운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트럼프는 이란과 협상하는 동시에 헤즈볼라 문제로 이란을 다시 폭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취약한 휴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총성을 주고받고 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으며, 네타냐후 총리의 군사 작전은 미국의 외교적 노력에 부담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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