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절은 단순한 발언 하나 때문이라기보다는 지난 몇 년간 누적된 수많은 갈등이 폭발한 형태다.
이스라엘 장관 제재 시도: EU 집행위원회 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은 2025년 9월, 이스라엘 극우 장관에 대한 제재를 공식 제안했다. 그러나 2026년 6월 15일까지도 회원국 간 합의에 실패했다.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Gvir) 국가안보장관에 대한 제재에 대해 칼라스 대표 스스로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인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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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제재 시도 지연: 2025년 10월, EU 집행위는 이스라엘과의 협정 상 관세 혜택을 이스라엘 전체 수출품의 3분의 1 이상에 대해 정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회원국 표결은 여전히 지연되고 있으며, EU는 지난해 10월 미국의 휴전 노력에 발맞춰 제재 추진을 중단한 전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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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유엔 기관과의 관계 단절: 2026년 1월, 이스라엘은 일곱 개 유엔 기관 및 관련 국제 기구와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단절했다. 이는 2024~2025년 사이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기구(UNRWA) 활동을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 통과에 이은 조치다
. 올해 1월에는 유엔 문명 간 동맹, 유엔 에너지, 이주 및 개발 글로벌 포럼 등과의 접촉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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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수사와 고립 심화: 사르 장관의 칼라스 행보는 이스라엘이 적대적으로 인식하는 국제기구 및 인사와의 외교 채널을 끊는 더 광범위한 패턴의 일부다. 칼라스 대표는 그동안 하마스를 비난하고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전쟁 수행 방식을 비판해왔다. 하지만 이번 발언은 그 선을 넘은 것으로 간주됐으며, 사르 장관은 이 결정이 칼라스의 중립성 상실에 대한 불가피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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