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은 이와 별도로 6월 12일에서 17일 사이에 브뤼셀에 서한을 보내 업계의 우려에 힘을 실었습니다. 환경부 장관 마리아 다 그라사 카르발류(Maria da Graça Carvalho)는 EU 집행위에 대해 산업계에 대한 무상 탄소배출권 할당을 줄이기로 한 최근 결정을 재고하거나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할당량 축소가 포르투갈의 핵심 산업인 세라믹, 유리, 시멘트 분야의 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이는 철강 업계의 무상 할당량 단계적 폐지 속도 조절 요구와 맥을 같이하지만, 포르투갈의 서한은 철강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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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맥락: 이번 ETS 개정은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집니다. 6월 30일 EU 철강 세이프가드(수입 제한 조치)가 만료되고, 7월 1일부터 새로운 수입 보호 체계가 시행됩니다 . 동시에 EU 집행위는 EU ETS 지침(Directive 2003/87/EC)에 따라 7월까지 ETS 작동 방식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법적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 주요 산업 대기업들과 한 회원국(포르투갈)이 동시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집행위에 무상 할당량 축소 속도를 늦추라는 상당한 압력이 가해지고 있지만, 집행위는 이전에 ETS 자체를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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