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적인 숫자로 본 이란 사태의 영향
발리는 2025년에도 탄탄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광산 업계의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판매량 증가와 함께 비용 절감에 성공하며, 하락하는 니켈 가격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 지표 | 2025년 실적 |
|---|---|
| 순 영업 수익 | 384억 달러 (한화 약 55조 원) |
| 조정 에비타(EBITDA) | 155억 달러 (한화 약 22조 원) |
| 가상(Pro-forma) 에비타 | 159억 달러 |
| 경상 잉여현금흐름 | 48억 달러 (한화 약 7조 원) |
| 철광석 C1 현금 비용 | 톤당 21.3달러 (전년比 2% 감소) |
| 철광석 올인 비용 | 톤당 54.2달러 (전년比 3% 감소) |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철광석 솔루션이 78.5%, 구리와 니켈을 포함한 기초 금속(Base Metals) 부문이 21.5% 를 차지했습니다 . 2025년 연간 생산량은 철광석 3억 3,600만 톤, 구리 38만 2,400톤, 니켈 17만 7,200톤으로 모두 2024년 실적과 가이던스(연간 목표치)를 넘어섰습니다 .
피멘타 CEO는 취임 이후 '운영의 탁월함'과 '규율 있는 자본 배분'을 핵심 기조로 삼고, 미래 성장 동력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그의 전략은 크게 네 가지 축으로 요약됩니다.
구리(Cu) 확장이 중심축: 피멘타 체제의 최우선 성장 과제는 구리입니다. '노부 카라자스(Novo Carajás)' 프로그램과 바카바(Bacaba) 구리 프로젝트를 통해 2035년까지 구리 생산량을 약 70만 톤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발리 기초 금속(VBM) 사업부는 상장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나, 가까운 시일 내에 기업공개(IPO)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철광석: 가치 창출에 집중: 규모를 무작정 늘리기보다는 고품질 제품으로 전환하는 전략입니다. 2030년까지 생산량을 약 3억 6,000만 톤으로 소폭 늘리는 대신,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고품위 펠릿 및 브리켓(agglomerates)의 비중을 6,000만~7,000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강도 높은 비용 절감: 철광석 사업의 올인 원가(All-in cost)는 3년 연속 감소세입니다. 구리와 니켈 부문에서도 효율화 작업 덕분에 올인 비용이 극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상반기 구리 올인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0% 급감한 톤당 약 1,450달러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니켈은 30% 감소한 약 12,396달러로 내려왔습니다 .
무(無) 인수·합병(M&A): 피멘타 CEO는 "외부 기업 인수보다는 우리 자신의 자산 가치를 끌어내는 데 집중하겠다" 고 선언하며, 당분간 굵직한 딜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발리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의 장기 생산 로드맵을 제시하며, 핵심 광물의 완만한 증산과 획기적인 비용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철광석
구리 (피멘타 성장 전략의 핵심)
니켈
발리는 2026년 설비투자(CapEx)로 54억~57억 달러(한화 약 7조 8,000억 ~ 8조 2,000억 원) 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약 40억 달러를 철광석 사업에 투입합니다. 이는 2025년(59억 달러) 대비 다소 줄어든 규모로, 앞으로 장기적인 투자 상한선은 연간 60억 달러 미만으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
시장에 대한 발리의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