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들은 앞으로 수개월 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개발자들은 지금 바로 엣지(Edge) 브라우저에 내장된 AI 기능이나 윈도우 AI 개발자 포털을 통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 이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PC 자체에서 고도화된 AI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빌드 2026에서 윈도우 AI API의 대대적인 확장을 발표했다. 이제 이 API들은 Copilot+ PC의 전유물이었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넘어, AMD, 인텔, 퀄컴, 엔비디아 등 모든 주요 실리콘 파트너의 CPU와 GPU에서도 작동한다 .
이 확장의 기반에는 **윈도우 ML(Windows ML)**이 있다. 이는 CPU, GPU, NPU 전반에서 AI 추론을 처리하는 내장 런타임으로,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 온 윈도우(Foundry on Windows)**와 통합되어 모델 선택부터 미세 조정, 최적화, 배포까지 AI 개발의 전체 수명 주기를 지원한다 . 특히 AMD는 빌드 2026에서 NPU 및 GPU 실행 공급자(Execution Provider)의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NPU에서 첫 토큰 생성 시간(TTFT)을 최대 1.5배까지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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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장 큰 하드웨어 발표는 단연 **서피스 RTX 스파크 데브 박스(Surface RTX Spark Dev Box)**였다 . 이는 Xbox Series X를 연상시키는 알루미늄 바디의 컴팩트한 데스크톱으로, 케이스 전체가 히트싱크 역할을 하는 100W TDP 설계를 갖추고 있어 장시간의 AI 학습과 추론 작업을 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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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엔비디아의 ARM 기반 RTX 스파크 슈퍼칩이 탑재되어, 무려 1페타플롭스(PFLOPS)의 AI 연산 성능과 CPU·GPU가 공유하는 128GB의 통합 메모리를 제공한다 . 이는 최대 1,20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대규모 언어 모델(LLM)도 로컬에서 구동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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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별도의 세팅 없이 곧바로 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이 기기에는 Visual Studio Code, 윈도우 터미널 속 GitHub Copilot, WSL, PowerShell 7 등이 사전 구성된 개발자 최적화 윈도우 11 프로 환경이 탑재되며, AI 에이전트를 위한 로컬 샌드박싱 기능도 포함된다 . 서피스 RTX 스파크 데브 박스는 올해 말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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