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의 DCBBS 블루프린트는 1,152개의 엔비디아 루빈(Rubin) GPU를 하나의 표준 확장 블록으로 정의합니다 . 이는 마치 레고 블록처럼, 필요에 따라 이 유닛을 반복적으로 배치해 수천, 수만 개의 GPU 클러스터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루빈 플랫폼으로의 전환은 단순한 세대 교체를 넘어, AI 모델 운영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화입니다.
슈퍼마이크로는 다양한 데이터센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두 가지 폼팩터를 제시했습니다.
1. 완전한 랙-스케일 시스템: NVIDIA Vera Rubin NVL72
2. 유연한 2U 시스템: NVIDIA HGX Rubin NVL8
기가와트급 전력을 소비하는 AI 팩토리에서 발열 제어는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슈퍼마이크로는 DCBBS 블루프린트에 자사의 완전 통합형 DLC-2 직접 액체 냉각(Direct Liquid Cooling) 스택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GPU에서 발생하는 열의 거의 대부분을 포착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
DLC-2 스택의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천 개의 GPU가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에서 전력 공급의 안정성은 곧 서비스의 연속성과 직결됩니다. 슈퍼마이크로는 랙 수준의 전력 인프라도 블루프린트에 통합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전문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통합 모델입니다 .
이 모든 DCBBS 블루프린트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의 공식 출시 시점인 2026년 하반기에 맞춰 실제 배포가 가능할 예정이며, 현재 고객 미팅이 시작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