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ICT 박람회 ‘컴퓨텍스 2026’의 화두는 단연 ‘엣지 AI의 산업화’였습니다. 더 이상 클라우드에서 AI 모델을 훈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장 라인, 방위 현장, 그리고 달리는 차 안에서 AI가 실시간으로 판단을 내리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MSI, IEI, 블레이즈 & 윈메이트, 미디어텍의 발표를 중심으로 엣지 AI 하드웨어의 최신 동향과 그 의미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1. MSI – 데이터센터에서 자율 엣지 실행까지, 풀스택 AI 생태계
MSI(부스 J0605a)는 올해 컴퓨텍스에서 데이터센터부터 자율적인 엣지 실행까지 매끄럽게 연결되는 연속체를 전면에 내세우며, 토탈 AI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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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계층: 엔비디아의 최신 아키텍처인 NVIDIA MGX, NVIDIA DGX Station, NVIDIA DGX Spark를 기반으로 한 수랭식 AI 서버와 슈퍼컴퓨터를 선보이며, 기업의 대규모 AI 훈련과 추론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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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 AI 하드웨어: 제조 현장의 실시간 불량 검출을 위한 엣지 AI 박스 MS-C910E(메모렌스 AI 탑재)와 교통, 유통, 농업, 드론 운영 등에 투입 가능한 팬리스 견고형 엣지 컴퓨터들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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