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할 점: 현재까지 공정 미세화 수준, 클럭 속도, 열 설계 전력(TDP), 공식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SPEC CPU나 MLPerf와 같은 범용 성능 평가 기준은 아직 제공되지 않아 일반적인 워크로드에서의 직접 비교는 제한적이다.
베라 CPU의 강력한 성능은 단순히 코어 수를 늘린 것이 아닌, 근본적인 설계 혁신에서 비롯된다.
베라 CPU의 등장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시장 구도 자체를 재편할 수 있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 초기 고객사 및 배송
2026년 5월, 엔비디아의 이안 벅(Ian Buck) 부사장은 첫 번째 베라 CPU 시스템을 앤트로픽(Anthropic), 오픈AI(OpenAI), 스페이스XAI(SpaceXAI), 그리고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직접 전달했다. 이는 AI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을 핵심 파트너로 삼겠다는 전략적 행보다.
☁️ 클라우드 배포 계획
오라클 클라우드(OCI)는 단연 가장 공격적인 초기 도입 파트너다. 오라클은 2026년부터 수십만 개의 베라 CPU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대규모 에이전트 AI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컴퓨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베라와 루빈 GPU를 결합한 궁극의 랙인 '베라 루빈 NVL72'는 2026년 하반기 가동될 예정이다.
💰 천문학적인 매출 전망
베라는 단순히 GPU 판매를 위한 '끼워팔기' 상품이 아니다. 엔비디아는 이 CPU를 완전히 새로운 매출원으로 키우고 있다.
엔비디아는 베라 CPU를 단순한 서버용 칩이 아닌, AI 에이전트의 오케스트레이터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강화 학습, AI 에이전트 실행, 추론 조정 등 기존에 x86이 강세를 보였던 데이터센터 핵심 영역을 정조준한 것이다. 이제 진짜 질문은 엔비디아의 이 같은 청사진이 기존 강자인 AMD와 인텔의 방어벽을 얼마나 빠르게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그리고 그 파급력이 단순한 점유율 경쟁을 넘어 AI 인프라의 표준 자체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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