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표단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다음과 같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시니어 부문 두 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고급 수준의 로봇 설계와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주요 팀은 다음과 같다.
강교국제학교(Kang Chiao International School, 신베이)
워싱턴국제학교(Washington International School)
STING Robotics
Mecha Beast Alliance
정의고등학교 정심팀(Zhengxin Team)
Engineering Qibing Team
창화여자고등학교 Miracle Girls 팀
이들 성과를 합쳐 대만 대표팀은 총 8개의 상을 획득했다.
로보페스트는 **미국 미시간주의 로렌스공과대학교(LTU)**가 운영하는 국제 청소년 로봇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이 참가해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프로그래밍한다.
대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 때문에 로보페스트는 단순한 로봇 경기라기보다 학생들의 실제 공학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STEM·AI 교육 무대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대만의 교육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첫째, 국제 경쟁력이다. 25개국 팀들과 경쟁해 다수의 상을 받은 것은 대만 학생들의 로봇 설계와 프로그래밍 능력이 세계 수준임을 보여준다.
둘째, AI와 공학 실무 역량이다. 의료 로봇이나 자율 미션과 같은 종목은 센서 활용, 알고리즘 설계, 기계 설계 등 실제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필요로 한다.
셋째, STEAM 교육의 성과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대회에서 성과가 나온 것은 대만이 장기적인 과학·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런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는 차세대 기술 인재를 키우는 교육 기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