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FDA 산하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는 더 강한 조치를 취했다. 기관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타브네오스 승인 철회를 제안했다.
여러 연구에서는 일본 환자에서 avacopan 관련 간 손상 발생률이 서구보다 높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 관찰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보고됐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결과가 **잠재적 안전 신호(safety signal)**를 보여주지만, 모든 간 손상이나 사망이 약물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왜 일본에서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결론이 없다. 다만 다음과 같은 요인이 조사되고 있다.
또한 avacopan은 CYP3A4 효소 경로를 통해 대사되기 때문에, 이 효소를 억제하거나 활성화하는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체내 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약물 상호작용이 독성 위험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논란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중요한 부분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이번 사례는 특히 환자 수가 적은 희귀질환 치료제의 경우, **시판 후 안전성 데이터(post‑marketing data)**가 축적되면서 약물의 위험‑이익 평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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