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재구성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플은 이미지의 원본 가장자리 너머의 추가 콘텐츠를 생성해주는 새로운 ‘익스텐드(Extend)’ 도구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사진을 너무 과하게 잘라냈거나 장면을 더 창의적으로 확장하고 싶을 때 구도를 완벽하게 다듬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 뿐만 아니라, 사진에서 불필요한 물체나 사람을 제거해 주던 유일한 AI 편집 기능이었던 ‘클린업(Clean Up)’ 도구 역시 이번 출시의 일환으로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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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번 차세대 애플 인텔리전스가 최신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Apple Foundation Models)을 플랫폼에 깊이 통합하고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블룸버그의 사전 보도에서는 이러한 미묘한 변화들이 대부분 온디바이스(On-device) 처리로 구동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공식 발표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설계 자체에 더 광범위하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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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점은, 이와 같은 사진 앱의 개별 기능들에 대해 온디바이스 연산과 비공개 클라우드 컴퓨팅(Private Cloud Compute) 간의 구체적인 기술적 분배 방식은 이번 공식 발표 및 관련 보도에서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마찬가지로, 애플이 AI 생성 콘텐츠에 투명성을 더하기 위해 도입한 신디드(SynthID) 디지털 워터마크가 이 도구들로 편집된 이미지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될지는 아직 소스 자료를 통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새로운 편집 기능들은 차기 소프트웨어 릴리스인 iOS 27, iPadOS 27, macOS 27에 내장될 예정입니다 . 애플은 WWDC 2026 기조연설에 맞춰 첫 개발자 베타 버전을 배포했으며, 이를 통해 앱 제작자들은 새로운 도구들을 테스트하고 자사 앱에 통합하는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애플의 일반적인 출시 주기를 따르면, 앞으로 몇 주 내에 퍼블릭 베타 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식 공개는 초가을쯤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이 도구들의 도입은 사진을 찍는 순간의 보정을 넘어, 이미 찍어둔 사진에서 가능한 것의 정의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AI 기반 사후 편집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려는 애플의 접근 방식 변화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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