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를 실제 서비스에 투입하려면 모델뿐 아니라 이를 구동할 컴퓨팅 자원과 운영 환경도 필요하다. AI 인프라 기업 그라나이트(Granite)가 이 시장을 겨냥해 400만 유로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Bifrost Studios가 주도했으며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회사는 자금을 자사의 ‘에이전틱 클라우드’를 상용화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고객용 제품으로 묶는 데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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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이트가 말하는 에이전틱 클라우드는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도록 설계한 인프라다. 단순히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와 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까지 한데 묶는다는 구상이다.
데이터센터부터 에이전트 운영 도구까지
그라나이트의 구성에는 GPU를 포함한 컴퓨팅 자원과 저장공간, 네트워크가 들어간다. 여기에 회사 자체 운영 소프트웨어와 AI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다. 하드웨어는 전력 공급이 가능한 곳에 배치할 수 있는 모듈형 컨테이너 데이터센터 형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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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소개하는 전체 스택에는 에이전트 관련 도구와 감사 기능도 포함된다.
7 즉, 그라나이트는 AI 작업을 실행할 하드웨어와 함께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접 소유할까, 네트워크로 이용할까
기업이 인프라를 이용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GraniteCloud를 선택하면 전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배치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다. GraniteNet을 이용하면 데이터센터 하드웨어를 직접 보유하는 대신 그라나이트 네트워크를 통해 컴퓨팅 자원과 저장공간, 에이전트 실행 환경을 이용한다.
7 Tech.eu 보도 역시 전용 시스템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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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선택의 기준은 인프라를 직접 보유해 운영할지,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한 자원을 이용할지에 있다. 다만 공개된 설명만으로는 두 방식의 가격이나 서비스 수준, 세부 기술 사양을 비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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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사용 내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이번 400만 유로는 그라나이트 기술의 상용화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고객용 제품 개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2 그러나 공개된 보도에는 투자금의 구체적인 배분 내역이나 고객 수, 실제 배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상세 수치가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