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연산 능력을 확보하는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자체 데이터센터를 확충하면서 외부 공급업체와의 협력은 소수 파트너 중심으로 정리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다만 파트너 검토는 진행 중이며, 어느 업체와의 협력을 줄이거나 유지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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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컴퓨팅 용량, 더 까다롭게 살핀다
네오클라우드는 AI 작업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빌려주는 전문 업체를 가리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CoreWeave, Nebius, Chronoscale, IREN, Nscale 등 여러 업체와 협력해 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파트너 구성을 재검토하고 있지만, 협력 종료 대상이 확정됐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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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마이크로소프트는 Nebius, IREN, Nscale이 진행하는 일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개별 프로젝트를 더 면밀히 살피고 있다는 뜻이지, 해당 업체와 맺은 모든 계약을 취소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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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보도를 종합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필요한 컴퓨팅 용량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확보할지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 공급을 전면 중단한다기보다는 자체 시설과 외부 파트너 사이의 비중을 조정하는 흐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 연산 수요가 사라졌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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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종료와 확장 보류는 다르다
최근 사례를 볼 때는 계약 종료, 추가 확장 선택권 미행사, 납품 지연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라클에서 빌려 쓰던 AI 컴퓨팅 용량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한 뒤, 해당 용량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더는 충분히 충족하지 못해 가치가 낮아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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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의 Nscale 프로젝트: 마이크로소프트는 텍사스 데이터센터에서 기존 계약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는 선택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 결정은 수개월 전에 내려졌습니다. 추가 확장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며, 기존 계약을 종료한 것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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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EN: IREN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제공할 일부 인프라의 납품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보도만으로는 지연된 납품의 구체적인 업그레이드 내용이나 일정까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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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특정 확장 계획이 보류되거나 일부 납품이 늦어졌다는 사실만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당 업체와의 관계를 완전히 끝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향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공급업체와의 계약을 이어가거나 확대하는지, 외부 프로젝트가 약속한 일정에 맞춰 컴퓨팅 용량을 공급하는지가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 확인되는 것은 파트너 구성을 재검토하고 일부 프로젝트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으며, 오라클에서 빌리던 용량을 줄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네오클라우드 파트너 구성을 최종 확정했다는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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