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봇의 중량물 작업용 로봇 G2 Max가 JD물류 창고에서 입고 상자를 다루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개된 수치에 따르면 시간당 팔레트에서 상자를 내리는 작업은 80개, 다시 쌓는 작업은 75개이며 성공률은 99%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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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수치만으로 로봇이 밤낮없이 가동되거나 여러 생산 라인에서 동시에 일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보도에 나온 작업 성과와 확인되지 않은 운영 범위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창고에서 맡은 일과 공개된 처리량
G2 Max가 수행하는 작업은 입고 팔레트에서 상자를 하나씩 내려놓고, 창고 내 취급을 위해 다시 쌓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시간당 하역 처리량은 80상자, 적재 처리량은 75상자다. 성공률은 99% 초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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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역은 팔레트에 쌓인 상자를 내리는 작업, 적재는 상자를 팔레트 위에 다시 쌓는 작업을 뜻한다. 다만 공개 자료에는 측정 시간이나 작업 조건, ‘성공률’의 산정 기준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수치는 보도된 성능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며, 장시간 유지되는 처리량으로 독립 검증됐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
적재 중량과 정밀도
아지봇은 2026년 10월 26일 G2 Max를 공개했다. 회사가 밝힌 주요 용도는 팔레트 하역, 자재 운반, 생산 라인 공급이다. 정격 적재 중량은 한쪽 팔 기준 20kg, 양팔 합산 40kg이며 최대 적재 중량은 50kg이다. 반복 위치 정밀도는 ±0.5mm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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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양은 제품의 명시된 능력을 설명하지만, JD물류 현장의 모든 작업 조건에서 같은 성능을 낸다는 뜻은 아니다. 보도된 상자 처리 작업에서 로봇이 실제로 어느 정도 무게를 들었는지도 공개 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다.
24시간 가동이나 다중 라인 운영은 확인되지 않아
현재 확인 가능한 자료는 G2 Max가 JD물류 창고에서 상자 처리 작업을 수행한다는 점과 주요 처리량·제품 사양을 전한다. 반면 로봇이 주야간 내내 연속 가동되는지, 여러 생산 라인에서 운영되는지, 교대 근무나 야간 인력을 대체하는지는 입증하지 않는다.
창고 공간 활용도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동시에 몇 대의 로봇이 움직이는지, 실제 저장 효율이 얼마나 개선됐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입고 작업의 신뢰성이 성수기 후속 보관·분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구체적 근거 역시 제공된 자료에는 없다.
소셜미디어 게시물에는 앞선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공개와 JD물류 투입 계획이 언급돼 있다. 하지만 이를 근거로 공동 발표의 구체적인 경위나 전체 일정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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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G2 Max가 JD물류 창고에서 상자 취급 작업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시간당 처리량과 적재 중량 사양이 공개됐다. 그러나 24시간 연속 가동이나 다중 라인 운영 등 더 넓은 주장은 제공된 자료로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