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다음 요소들이 실험 대상이 된다.
각 게시물의 성과 데이터는 Distribution Intelligence라는 분석 레이어로 다시 들어간다. 이 데이터는 어떤 포맷이 효과적인지, 어떤 관객이 반응하는지, 어떤 채널이 도달을 확장시키는지 학습하는 데 활용된다.
결과적으로 한 캠페인의 데이터가 다음 캠페인의 전략을 개선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많은 기업이 이미 숏폼 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지만 실제 운영은 복잡하다.
이 접근 방식은 바이럴 콘텐츠를 단발성 히트가 아니라 대규모 실험을 통한 성장 전략으로 다루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그가 처음 이 기술을 활용한 곳은 **마닐라에서 열린 전자음악·팝컬처 페스티벌 ‘&Friends’**였다. 공연 영상과 관련 콘텐츠에서 짧은 클립을 대량으로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배포했고, 이를 통해 행사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 경험이 현재 Clouted 플랫폼의 출발점이 됐다.
Clouted는 최근 700만 달러(약 수십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에는 긴 영상을 자동으로 잘라주는 AI 도구가 많이 등장했다. Clouted 역시 이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목표는 그보다 더 크다.
회사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엔터테인먼트와 소비자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인프라 플랫폼이다.
여기에는 다음 요소가 포함된다.
이 구조가 자리 잡으면 수천 번의 실험에서 나온 데이터 자체가 경쟁력이 될 수 있다.
Clouted의 핵심 가설은 단순하다.
바이럴은 운이 아니라 실험과 데이터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방식이 실제로 꾸준히 바이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는 아직 검증 중이다. 하지만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하다. 소셜 미디어 시대의 마케팅은 점점 더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실험을 반복하는 데이터 기반 전략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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