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해군 전투체계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통합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함정을 단순한 플랫폼에서 실제 전투 능력을 갖춘 해상 전력으로 만들어 주는 핵심 요소다. 레오나르도는 센서, 지휘통제(C4I), 전투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통합하는 해군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업체다.
다만 현재 공개된 보도에서는 구체적인 레이더 모델, 화력통제 장비, 특정 소프트웨어 구성 등 세부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범위는 팔라즈‑3 기반 함정에 탑재될 통합 전투체계 레이어라는 점까지 확인된다.
레오나르도의 계약은 더 큰 해군 프로젝트 안에 포함된 하위 계약이다.
EDGE는 이 프로젝트에서 **주계약자(prime contractor)**로서 다음을 총괄한다.
프로그램 구조는 다음과 같이 나뉜다.
이처럼 조선 플랫폼과 전투 시스템을 서로 다른 전문 기업이 맡는 구조는 현대 해군 함정 사업에서 흔한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방산 협력 구조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걸프 국가들은 서방 기업으로부터 완성된 무기 플랫폼을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역 방산기업이 주계약자가 되고, 핵심 기술은 해외 파트너로부터 공급받는 모델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역할이 분명히 나뉜다.
이 모델은 걸프 국가들이 자국 방산 산업과 수출 역량을 확대하면서도, 고급 전자전·센서·전투관리 기술은 유럽 방산기업과 협력하는 전략을 보여준다.
결국 알 도라 프로그램은 오늘날 방산 산업이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생태계 구조로 운영된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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